기후위기와 생태학살로 드러나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부정의. 하루하루 현실로 다가오는 생존의 위기 앞에서 과연 다른 세계는 가능할 것인가를 묻는다.
일년 내내 눈 내리는 마을에 드리워진 죽음의 그림자
기후위기와 생태학살로 드러나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부정의. 하루하루 현실로 다가오는 생존의 위기 앞에서 과연 다른 세계는 가능할 것인가를 묻는다. 다른 세계는 물론 가능하다고 믿는다. 다만 다른 행성이 아니라 바로
▲ 권태옥 농부 ⓒ 김고은 비가 한참 오다 잠시 그쳤던 유월, 충남 논산의 더불어농원을 찾았다. 권태옥 농부를 만나기 위해서다. 권태옥 농부는 남편 신두철과 함께 저탄소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토종씨앗을 지키고 있다.
위기와 생태학살로 드러나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부정의. 하루하루 현실로 다가오는 생존의 위기 앞에서 과연 다른 세계는 가능할 것인가를 묻는다. 다른 세계는 물론 가능하다고 믿는다. 다만 다른 행성이 아니라 바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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