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5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성동·광진·강동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고, 분당·과천 등 경기 일부 지역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 막판 매수세가 몰리며 곳곳에서 신고가 거래가 잇따른 결과입니다.
정부가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마친 만큼, 다음 주부터는 시장이 관망세를 보일지 주목됩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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