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들어서며, 1·2단지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에서 드물게 완만한 평지에 자리한 단지다.
평지 특성상 단지 내 조경·커뮤니티 시설의 배치나 조성도 수월하며, 동간 간섭이 적고 일조 및 조망권의 편차가 최소화돼 있다.
교통 여건 역시 단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요소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이를 통해 서면역(1·2호선 환승역)까지 약 5분, 사상역(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까지 약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인근 부전역을 통해 중앙선(KTX-이음), 동해선 등 수도권 및 강원권까지의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부전~마산 복선전철, KTX 경부선(부전역~청량리역) 정차 추진, 부산형 급행철도(BuTX) 개발 계획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확충이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가야는 현대건설의 대표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를 가지고 공급되는 만큼, 상품성과 브랜드 신뢰도 면에서도 높은 기대감을 안고 있다. 힐스테이트는 한국표준협회, 브랜드스탁, 부동산R114 등에서 공동주택 부문 1위를 다수 차지했으며, 79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가야’ 역시 힐스테이트 브랜드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1단지에는 고급 커튼월룩 외관 디자인과 남향 위주 배치,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채광과 조망을 확보했으며, 내부는 타입별로 안방 드레스룸 2개소, 주방 팬트리, 현관 양방향 신발장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설계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1단지 지하층에는 세대창고가 별도로 마련되며, 현대건설이 제안하는 유상옵션 ‘컬렉션’을 비롯해 유럽산 대형 포세린 타일, 시트판넬 등 여러 맞춤형 유상옵션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1단지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H 위드펫, GX룸, 탁구장, 스튜디오, 남여 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스튜디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있으며, 2단지에는 피트니스와 관리사무소가 마련된다.
더불어 전 가구에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 기술(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어,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충격 소음을 줄였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입주민 전용 스마트 플랫폼인 ‘마이 힐스’도 도입된다. 마이 힐스는 입주 전 사전예약부터 입주 후 A/S 신청, IoT 가전 제어, 관리비 조회, 공지 확인 등 주거 전 과정을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힐스테이트 가야’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 매거진한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