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크고, 위치가 외곽인 경우가 많으며, 가격도 높다. 반면 오피스텔은 도시 중심에 가까운 위치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고, 필요한 기능을 간결하게 갖춘 구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출퇴근이 편리하고, 교통과 생활 편의시설을 고려한 입지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도 오피스텔의 장점이다.
여기에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내부 설계와 마감 수준이 아파트에 준할 만큼 고급화되고 있으며, 전용면적이 넓어지고 주방·욕실 분리 등 실거주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 ‘생활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오피스텔 역시 단순한 임대 목적이 아닌 ‘내 공간’으로서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에 시공한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이 일부세대 선착순 분양 중으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일대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로 총 369실 규모로 이뤄진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상 3~20층까지 오피스텔,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다.
선착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의 잔여세대는 59㎡, 78‘㎡로, 투자금 1억 원대로 소유가 가능하다. 취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적어 실입주는 물론, 투자처로도 관심이 높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상품성, 다양한 개발 호재,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업무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시청, 강남 등의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30분 내외로 도달 가능하다. 이와 함께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한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청량리역에서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되는 면목선 경전철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우수한 상품성도 자랑거리다. 먼저 단지는 조명/난방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등 스마트폰으로 상태확인 및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에너지절감 시스템, 안전 시스템, 청정 시스템 등의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됐고 휘트니스, 상상도서관,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돼 있다.
인근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가 장안동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도보권에 9월 이전한 씨젠의료재단 본원 신사옥이 있어 의료 인프라도 크게 강화됐다.
또 단지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중랑천을 따라 조성된 체육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 둘레길 등 다채로운 녹지 공간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추가 분양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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