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매장은 단순한 소매 공간을 넘어, ‘지중해 미식 문화의 집’을 표방한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올리브오일 테이스팅, 음식과의 페어링 클래스, 한정판 제품 공개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브랜드가 강조해온 ‘지중해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올리비에앤코의 대표 제품은 ‘그랑크뤼 올리브오일’이다. 매년 수확 시즌마다 전 세계에서 엄선된 최고급 올리브 오일만을 선별해 한정 생산되며, 병마다 생산지·품종·생산년도까지 명확히 기재된다.
올리비에앤코 제너럴 매니저 샬롯 비욧은 “올리비에앤코는 단순한 식품 브랜드가 아니라 30년 가까이 이어온 ‘지중해 정신’을 담은 미식 브랜드”라며 “한국 소비자들은 이미 높은 미식 수준을 갖추고 있어, 올리비에앤코의 진정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즐길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올리비에앤코는 프랑스, 미국, 스위스, 일본, 대만 등 2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한국 시장을 아시아 내 전략 거점으로 삼고 향후 싱가포르와 태국 등 동남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올리비에앤코는 한국 공식 런칭을 기념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그랑크뤼 올리브오일 구매 시 한정 기간 동안 스프레드 증정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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