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남LH1단지(관리소장 이기헌) 마을공동체는 지난 18일 경주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에서 진행하는 '신라 달빛 기행'에 '길 위의 인문학' 행사 일환으로 참석해 천년 고도의 역사와 문화적 정취를 체험하고 마을공동체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했다.
이날 신라 달빛 기행 프로그램은 주낙영 경주시장, 진병길 신라문화원원장 등과 대구도남LH1단지 마을공동체 참가자 38명을 비롯,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능지 탑지, 진평왕릉, 월성해자, 월정교 체험 학습 및 연등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 체험 탐방은 문화적 사각지대인 대구 도남지구 임대주택 입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이웃 간의 체험 여행을 통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거행복지원센터와 작은도서관이 주관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