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4년 만에 K리그1 왕좌를 탈환했습니다.
전북은 오늘(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승점 3점을 보탠 전북은 이날 FC안양에 진 2위 김천 상무와의 격차를 16으로 벌려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21년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연속 울산에 왕좌를 내줬던 전북은 4년만에 가슴에 10번째 별을 달았습니다.
지난해 10위로 추락했던 전북은 올해 거스 포옛 감독을 선임하며 재정비에 성공했는데요. 포옛 감독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거스 포옛 감독/전북 현대> "저희 선수들 오늘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기는 것이 마땅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전북이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고 들었는데 팬분들이 계속해서 지지해 줬습니다. 오늘 결과는 팬들을 위한 것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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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을 보탠 전북은 이날 FC안양에 진 2위 김천 상무와의 격차를 16으로 벌려 잔여 경기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지난 2021년 우승을 차지한 뒤 3년 연속 울산에 왕좌를 내줬던 전북은 4년만에 가슴에 10번째 별을 달았습니다.
지난해 10위로 추락했던 전북은 올해 거스 포옛 감독을 선임하며 재정비에 성공했는데요. 포옛 감독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거스 포옛 감독/전북 현대> "저희 선수들 오늘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이기는 것이 마땅한 경기력이었습니다. 지난 시즌 전북이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고 들었는데 팬분들이 계속해서 지지해 줬습니다. 오늘 결과는 팬들을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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