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월관 야외 가든에서 열리는 가을 야외 체험
세대를 잇는 김치 문화 계승의 장
워커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K-푸드의 대표격인 김치를 아이들이 직접 배우고 경험할 뜻깊은 기회”라며 “김치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몸소 경험하며 가족과 전통문화를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을 정취가 무르익는 10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어린이 김치 만들기’ 행사를 연다. 워커힐의 대표 프로그램인 ‘김장 담그는 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확장한 첫 이벤트다.
워커힐은 아이들이 ‘워커힐 김치’를 직접 담그며 전통 발효 음식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차산 자락과 한강 전망이 어우러진 ‘명월관 야외 가든’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는 부모와 함께 워커힐 조리장에게 나박물김치(3kg)와 백김치(2kg) 만드는 법을 배우고, 완성한 김치는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워커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장 문화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가족 협업 속에서 아이들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체험 후에는 명월관 조리장이 준비한 뷔페식 식사가 제공된다. 한우 양념갈비, 한우 떡갈비, 한우 불고기, 로제 떡볶이 등 어린이 입맛에 맞춘 메뉴와 김치와 곁들이기 좋은 ‘셀프 한강 라면’까지 마련됐다. 참가비는 성인 16만 원, 어린이 14만 원이며, 워커힐 유료 멤버십 회원과 네이버 예약 시 10% 할인된다.
한편 1989년 업계 최초로 김치연구소를 세운 이후 워커힐은 ‘호텔 김치 명가’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김장문화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2014년부터 ‘김장 담그는 날’을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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