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공흥지구와 관련해 특검에서 조사를 받던 양평군 간부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양평군과 경찰서 등에 따르면 양평군 면장 A씨(57)가 이날 오전 11시14분께 양평읍 자택인 아파트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출근하지않고 연락이 닿지 않자 직원들이 자택으로 찾아가 숨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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