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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평균으로 줄이자'‥실노동시간 단축위해 노사정 맞손

'OECD 평균으로 줄이자'‥실노동시간 단축위해 노사정 맞손
입력 2025-09-24 15:40 | 수정 2025-09-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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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 평균으로 줄이자'‥실노동시간 단축위해 노사정 맞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우리나라 실노동시간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인 1천700시간대로 단축을 추진하는 노사정 협의체가 출범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노사정이 참여하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이 오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기준 우리나라 노동시간은 연간 1천859시간으로, OECD 평균인 1천708시간보다 151시간이 긴 상황입니다.

    노사정이 참여하는 추진단은 OECD 평균 수준의 실노동시간 달성을 목표로 포괄임금 금지 및 연차휴가 활성화 등 법·제도 개선과 노동생산성 향상, 고용률 제고 등을 논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3개월여간의 현장 간담회와 대국민 공개 토론회 등을 포함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그 결과를 담은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번 추진단에는 민주노총 정책국장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양대 노총이 모두 참여하며 경영계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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