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의원은 오늘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15억 원 정도 아파트면 서민이 사는 아파트라는 인식이 있어서 15억 원 아파트와 청년, 신혼부부 이런 부분에 대한 정책은 건드리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와 지금이 달라진 게 없는데도 주거 사다리가 없어졌다고 비판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복 의원은 또 "(15억 원)그 이상이 되는 주택에 있어서는 주거 사다리라기보다는 조금 더 나의 부를 더 넓히고 축적하는 욕망의 과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산층 이하의 대상 되는 분들에겐 전혀 건드리지 않은 정책인데 정서는 오히려 그분들의 정서를 건드리는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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