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캄보디아 대사관 현지 국감서 업무현황 보고하는 김현수 대사 대리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오늘 프놈펜 현지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23년 신고는 20명에 못 미쳤으나 지난해 220명, 올해는 8월까지 330명 등 폭증세"라며 "지난 2년간 신고된 550건 중 450건이 해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100건의 신고를 한 피해자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은 겁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납치·감금 범죄 관련 상황에 대해 캄보디아 대사관에 추궁하며, 철저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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