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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법사위 "대법 3차 국감 여부 논의 중‥답변·자료제출 잘해야"

與법사위 "대법 3차 국감 여부 논의 중‥답변·자료제출 잘해야"
입력 2025-10-22 14:15 | 수정 2025-10-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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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법사위 "대법 3차 국감 여부 논의 중‥답변·자료제출 잘해야"

    2025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기자간담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법사위의 대법원 3차 국정감사 추진 여부를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법원에 대해 두 차례 국감을 한 뒤 세 번째 국감을 할지는 아직 내부 논의 중"이라며 "또한 세 번째 국감이 (진행된다면) 현장 국감이 되어야 할지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간담회에 동석한 서영교 의원은 "대법원이 답변을 잘해야 한다"면서 "자료도 잘 내고"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용민·서영교 의원을 비롯해 전현희·김기표 의원과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무소속 최혁진 의원도 동석했습니다.

    전현희 의원은 "지난 10일부터 형사재판에서 전자기록이 합법화됐는데 대법원이 이재명 대통령 사건과 관련해 종이 기록을 복사도 안 했고 읽지도 않은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자기록을 읽었다고 주장한 대법원장은 스스로 불법을 자행했다는 것을 인정한 꼴"이라며 "조 대법원장은 계엄 당일 긴급회의를 연 것을 포함해 스스로 거취를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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