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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했던 흐름이 나오지 않고, 매수 근거를 훼손하려 한다면 빠르게 인정하고 계좌를 지킵시다! 반도체 섹터 에프에스티 매매일지 (-2.71% 손절)

2025.10.19. 오후 3:30

안녕하세요? 머니칸 트레이더 코스토(Kosto) 입니다.

주식 공부하기 좋은 일요일 오후입니다.

오늘은 '손절'에 대한 매매 관점을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손절이란?

주식 등의 가격이 떨어졌을때,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는 것.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 하시는게 '손절'인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추세 추종 트레이더에게 있어서 손절은 반드시 습관화 해야 할 매매 원칙인데요.

손절하지 못하는 트레이더는 트레이더가 아니라고 저는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트레이더라면, 매매하기 전, 매매 시나리오를 세우고, 손익비 설정을 합니다.

그리고 매수타이밍이 와서 매수를 진행했는데,

기대했던 흐름과는 달리, 시황 이슈이건, 종목 이슈이건 간에

매수의 근거나 무너지거나, 예기치 않은 상황이 일어나서 손절을 해야할 상황이 벌어졌다면

반드시, 손절을 진행하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대응해야 합니다.

만약, 손절해야 할 상황에서 손절하지 못한다면, 더 큰 손실이 발생할수도 있고,

비자발적 장기 투자가 되어, 다른 종목 매매를 할 수 없는 기회비용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제가 여러가지 매매 관점을 보여드리기 위해,

네프콘에서는 주로 익절한 매매 사례 위주로 콘텐츠에 소개하고 있습니다만,

요즘같이 시장이 좋은 상황에서도 10종목을 거래하면 3~4종목은 손절을 하고 있습니다.

횡보장이나 하락장 등 시장 상황이 안좋을때는

손절 종목 비율이 10개 종목 중 4~6개 정도까지 늘어나기도 합니다.

단, 손절 종목의 손실률은 최대 -7% 이내로 제한하고 있고,

익절 종목은 길게 가져가는 종목의 경우 +30% 이상의 수익률을 넘기기도 하므로,

손실을 짧게, 수익은 길게라는 명제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장기적으로 계좌는 우상향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에프에스티라는 종목을 통해

손절함으로써, 더 큰 손실을 막은 매매 사례를 공유할까 합니다.

에프에스티는 9월에 두 차례 매매일지를 통해 소개했던 종목인데요.

(* 하단 매매일지 링크 참조)

에프에스티 일봉 매수/매도 타점

이번 매매는 기대했던 흐름이 나오지 않았고,

매수했던 근거를 훼손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기에

빠르게 판단하여 손절을 진행했고, 손실을 최소화하는 매매를 진행했습니다.

에프에스티가 다시 상승하여, 손절가 위주로 주가가 올라올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결과론적 얘기일뿐, 저는 당시 판단 기준으로는 매우 잘한 손절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관점으로 에프에스티 손절 매매를 진행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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