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칸 트레이더 코스토(Kosto) 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미중 간의 무역분쟁 가능성이 다시 불거지며,
미장 폭락, 가상화폐 시장 폭락 등이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 시장도 큰 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장 초반 크게 하락하며 키웠던 낙폭을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밑에서부터 말아올리며, 우려했던 것보다는 잘 버티면서 정규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코스피만 1조 3천억원 넘게 매수했고,
저점 매수를 통해 반등을 주도하면서
코스피는 약 하락, 코스닥은 오히려 약 상승의 보합세로 마감했네요.
지난 주 금요일 주도 섹터였던
반도체, 원전, 로봇 섹터 내에서 개별적인 상승이 나오는 시장 주도 종목들이 있었고,
희토류 테마 등에서 상승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위 섹터를 제외한 나머지 섹터들은 하락 움직임을 막지는 못했네요.
오늘은 원전 섹터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를 매매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15% 이상 급등하며, 새로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었는데요.
3분기 호실적 예상 및 올해 실적 가이던스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며,
3.5개월간의 박스권을 강하게 돌파하며 신고가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직장인 투자자들을 위한 종가 베팅 관점으로
두산에너빌리티 매매를 설명할까 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4월 초순~6월 중순까지 한차례 급등한 이후
최근까지 약 3.5개월간 박스권을 형성하며 횡보하고 있었는데요.
지난 주 금요일 박스권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며 신고가를 만들었고,
저는 정규장 종가에 매수 진입하여, 오늘 상승 흐름에 분할 매도로 수익을 실현했습니다.
상승 파동 => 횡보(베이스 형성) => 재상승
과정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움직이고 있는데요.
어떤 관점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종가 매매를 진행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전주 월요일 0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