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외인 기관 수급 특이점 요약
유난히 강한 국내 증시
정유, 화학, 해운, 철강, 보안 부각
미 증시는 전일 트럼프의 발언에 기술주 위주로 차익실현이 나오면서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또 시장이 이렇게 기술주가 빠지니 엔비디아의 주가도 빠지고
자연스럽게 AI 버블론까지 다시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대비 국내 주식시장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는데 장 초반 약세에 기관 수급이 들어온 영향이 컸습니다.
시장은 소외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데 시황을 다루는 여러 채널에서 이런 부분을 지적하면서 비중 확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북한은 APEC 일정을 앞두고 뜬금없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주식시장 분위기가 좋다 보니 딱히 시장은 신경 쓰지 않는 듯했습니다.
전문가들은 APEC에서 비핵화 의제를 다루지 말라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 오전 6시 30분에 테슬라 실적 발표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히 실적에 포커스를 두는 것이 아니라 테슬라의 AI 계획, 로보 택시, 자율주행, 옵티머스, 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시장의 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실적 발표 이후 국내 2차 전지 업종의 상승 랠리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겠죠.
정유 섹터는 정제마진의 강한 반등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전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석화 섹터는 정부 지원하에 이루어지는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회복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애널리스트들이 늘어나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해운 섹터는 오늘 이야깃거리가 많습니다.
일단 정부가 LNG 운송 비율을 상향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미중 상호 입항세가 재차 증가한 점, 그리고 IMO의 탄소 배출 세금 도입이 연기된 부분이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철강은 중국이 철강 감산 여부를 4중전회 안건으로 다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부각되었습니다.
보안 테마는 정부가 범부처 정보보호 대책을 발표한 부분이 재료가 되었습니다.
📊외인 기관 매매 상위와 특징주
전주 월요일 00시부터 일요일 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