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전부 다 나가"…인간 분석가 짜르고 AI에 1000억대 펀드 맡긴 美 VC
인공지능(AI), 테크 등 기술 분야 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미국의 한 벤처캐피탈이 모든 애널리스트를 해고하고, AI에 7500만 달러(약 107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 운영권을 맡겨 화제가 되고 있다. 설립 4년 차인 벤처캐피탈 다비도프스 벤처 컬렉티브(DVC)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니콘 창업자, VC 기업의 위탁운용사(GP), 엔젤 투자자를 포함해 160명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기술 분야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기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투자자로 참여하는 만큼, DVC의 포트폴리오도 테크 분야에 집중돼 있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DVC는 AI 검색 기업인 퍼플렉시티 AI를 비롯, 혁신적인 AI 칩 제조업체인 에치드, 미라 무라티 전 오픈AI CTO의 싱킹 머신랩 등 AI 스타트업 120곳에 투자한 바 있다. AI 기업, 기술에 관심을 보이는 DVC
2025.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