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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 업은 LX인터, 몸집 더 키운다

2025.10.22. 오전 6:50

LX판토스, 그룹 외형 성장을 이끈 '조용한 주역'

포승그린파워·LX글라스 인수로 체질 개선 가속

외부 자산 확보로 사업 다각화·신사업 확장 계획

LX인터내셔널은 LX그룹의 캐시카우로 그룹의 현재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특히 LX인터내셔널의 자회사면서 물류사인 LX판토스가 그룹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평가되는 가운데 LX판토스도 사업 확장에 몰두하며 글로벌 물류사로 거듭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LX인터내셔널도 막대한 자금력으로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을 인수한 데 이어 구리 광산 자산도 추가 여부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X인터내셔널은 앞으로도 외부 자산 확보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물류 계열사 LX판토스, 성장 동력으로 부상

LX인터내셔널 매출은 LX그룹 총매출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주목할 점은 LX인터내셔널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8785억원, 1719억원을 기록했다는 점입니다. LX가 LG로부터 분리되기 전인 2020년 매출 4조7570억원, 영업이익 801억원보다 각각 65%, 114% 오른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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