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첫 '현지 맞춤형 모델' 일렉시오 출시
'가성비' BYD 배터리 탑재로 '가격 경쟁력' 강화
"2030년 중국 판매량 44만대 목표…흑자 전환 목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던진 관세 폭탄에 수익성이 흔들리고 있는 현대차가 중국 시장에서 해법을 찾습니다. 미국에서 줄어든 순이익 일부를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회복하겠다는 전략이 핵심이죠. 중국 정부의 전기차 소비 장려 정책을 활용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내용입니다.
현대차는 중국 시장에서 재도약을 위해 처음으로 맞춤형 전기차 '일렉시오'를 출시했습니다. 사드 사태 이후 추락한 입지를 되찾기 위해 전면적인 현지화 전략을 가동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1% 밑으로 떨어진 시장 점유율을 회복할 '게임 체인저'로 자리잡을지 업계가 주목한 배경이죠.
전일 00시~24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