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470세대 11월 공급
정진수 기자
입력 2025-10-20 10:29
HL디앤아이한라는 수원 권선구 당수공공주택지구 내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 470세대를 11월 중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5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117㎡ 구성으로 실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했다. 구체적으로는 M1블록 2개 동(74㎡ 94세대 ▲84A㎡ 48세대 ▲103A㎡ 48세대), M2블록 3개 동 (74㎡ 91세대 ▲84A㎡ 71세대 ▲84B㎡ 48세대 ▲103A㎡ 23세대 ▲103B㎡ 46세대 ▲117㎡ 1세대) 등이다.
총 470세대 중 84㎡ 이하가 약 73%를 차지하며 신혼부부·젊은 가족 등 실거주 중심 수요를 겨냥했다. 일부 세대에는 4베이 구조, 드레스룸, 팬트리 등 특화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인근 반경 1.5km 내에 ▲당수초 ▲금곡초 ▲가온초 ▲상촌초 ▲증촌초 등 초등학교 다수가 밀집해 있다. ▲상촌중 ▲수원칠보중 ▲수원칠보고 등 중·고교도 가까워 초중고 전 학령 통학 여건이 뛰어나다. 또한, 수원시립호매실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풍부해 자녀 교육 여건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중심상업시설과 연계된 입지에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 체육시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예정돼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서수원 에피트 센트럴마크는 입지, 설계, 교육환경 등 주거의 기본 요소를 두루 갖춘 단지로, 비규제 지역이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에서도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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