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오늘(20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나선다
최용석 기자
입력 2025-10-20 10:29
두산건설이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가 오늘(20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17일 성황리에 견본주택 개관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시에 공급되는 첫 하이엔드 아파트라는 상징성과 합리적인 분양가, 우수한 입지여건 등 다양한 강점을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26가구 △전용면적 74㎡A 8가구 △전용면적 74㎡B 4가구 △전용면적 84㎡A 184가구 △전용면적 84㎡B 113가구 △전용면적 108㎡ 64가구 △전용면적 152㎡P 4가구 총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 중, 오늘(20일) 특별공급으로 공급되는 가구 수는 총 190가구다. △다자녀 가구 39가구 △신혼부부 77가구 △생애최초 30가구 △노부모 부양 11가구 △기관추천 33가구가 특별공급 물량이다. 각 특별공급 유형별로 소득 기준, 자녀 수, 부양 기간 등의 세부적인 자격 요건이 상이하므로 입주자모집공고를 통해 세부 자격 요건을 반드시 꼼꼼하게 확인한 후 청약을 접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1순위 청약의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구미시 또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전매제한, 재당첨제한,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아 실수요 및 투자수요까지 집중될 전망이다.
이곳은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갖춰 눈길을 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은 물론 계약금 1,000만원(1차), 계약금 5% 정액제를 실시해 예비 입주민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청약홈과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7일 견본주택 개관에 나선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개관 이후 3일간 약 1만5,000여 명이 방문한 만큼, 청약 열기 또한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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