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로고. 기업은행 제공.
금감원, “기업은행, ‘디스커버리 펀드’ 투자 손실 최대 80% 배상” 결정
김우정 기자 friend@donga.com
입력2025-04-25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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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 원은 노태우 전 대통령 가족이 정상적 방법으로는 가질 수 없는 돈이다. 노 전 대통령 측이 받은 뇌물 중 검찰 수사에서 벗어나 있던 돈으로 보인다. 만약 그 돈이 실제로 SK에 전달돼 기업 성장의 시드머니가 됐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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