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를 ‘질병’ 아닌 ‘다름’으로 바라보는 캐나다 복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포트무디에 자리한 구글 지도 리뷰 1042개, 평점 4.5점(10월 13일 기준)의 파이 가게. 파이 굽는 달콤한 냄새가 솔솔 풍기는 ‘가비 앤드 줄스(Gabi & Jules)’다. 푸르메재단 조사단…
포트무디=김정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고용지원팀장2025년 10월 22일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주거 공동체 ‘라르시 그레이트 밴쿠버’
“어서 오세요. 이웃집 낙엽 청소를 도와주고 지금 막 들어오는 길이에요. 나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버나비=서빛나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서비스지원팀장2025년 10월 16일“장애인이 적금하면 국가가 3배로 불려줍니다”
“저희가 세상을 떠난 뒤 아들이 혼자 남겨졌을 때를 생각하면 늘 불안해요. 하지만 RDSP (Registered Disability Savings Plan·등록 장애인 저축 계좌) 덕에 조금은 마음이 놓입니다. RDSP를 통해 마련…
밴쿠버=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장2025년 10월 08일독립 주거로 장애인 자립 돕는 캐나다 ‘코러스 아파트’
“안녕하세요. 제 집에 오신 걸 환영해요.”
브리티시컬럼비아=오선영 푸르메재단 마케팅팀 부장2025년 09월 23일“당신의 장애 자녀, 제가 데리고 살겠습니다”
6월 15일 일요일 늦은 오후 캐나다 밴쿠버 교외의 어느 큼직한 주택 뒷마당. 초여름 날씨에 어린아이들이 비눗방울을 쫓아 뛰어다닌다. 어른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차양 막을 설치하느라 분주하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한인 장애인 …
밴쿠버=정태영 푸르메재단 사무국장2025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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