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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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 번 접는 폰’ 갤럭시 트라이폴드 APEC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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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채원 기자

    ycw@donga.com

    입력2025-10-03 0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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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가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현장에서 신제품 ‘트라이폴드’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이폴드는 기존 양쪽 접이식 폴드 시리즈에서 한 단계 진화해 화면을 모두 안으로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화면 양쪽을 모두 펼치면 태블릿PC에 준하는 약 10인치 대화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제품 추정 이미지가 유출된 적은 있지만, 실물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는 삼성전자가 APEC 행사장에서 트라이폴드폰 실물을 최초 공개한 뒤 이르면 11월 정식 출시 작업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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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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