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거품론’에 반대 “기대치 너무 높아”
투자 냉각 뒤 깨달음->생산 안정기 촉발 전망
천문학적 자금이 투자된 인공지능(AI) 을 두고 게임체인저라는 찬사와 함께 수익은 내지못하는 거품이라는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AI가 기술적인 기대치는 높은 반면 개발 기업들이 아직 수익성을 증명하지 못하면서 경고 목소리를 나오는 셈이다. 투자업계에서는 투자냉각 위기 속에서도 의료, 건설, 공장 등 현장에서 효율이 배가되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는 장밋빛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투자기업 요즈마그룹의 창립자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매일경제가 주최한 제25회 세계지식포럼 ‘차세대 AI 데카콘을 찾아서’ 세션에서 “AI가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다른 신기술처럼 되길 바라지 않지만 아직 기대치에 달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