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소금, 철, 구리, 석유, 리튬’ 공급망 미래 핵심 전략
세계적인 작가 겸 기자 에드 콘웨이는 휘황찬란한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보며 탄소중립 달성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기술발달로 비용효율성이 증가하더라도 사용량은 폭증하면서 기후위기를 막는 데는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콘웨이 작가는 제 25회 세계지식포럼에 참가하면서, 행사가 열린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 주목했습니다. 대형 미디어월이 고객의 눈을 사로 잡고 있지만 그의 눈에는 달리 보인 셈입니다. 실제 ‘세상을 바꾸는 6가지 물질’ 세션에 연사로 나선 ‘물질의 세계’ 저자 콘웨이는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후위기로 인류의 존망이 위협받는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