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리스트
생활 속 건강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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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용 “얼굴이 갑자기 삐뚤어졌어요”…찬바람 부는 출근길 ‘구안와사 주의보’ [생활 속 건강 Talk]
안면마비 환자 10년새 42%↑ 얼굴 한쪽 굳고 입 삐뚤어져 초기 치료시 대부분 회복 가능 체온유지·충분한 수면 등 필요최근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출근길마다 찬바람을 맞은 뒤 얼굴에 이상을 느꼈다. 한쪽이 뻣뻣해지고 입꼬리가 한쪽으로만 올라갔으며 거울을 보니 눈이 잘 감기지 않았다. 물을 마실 때마다 입가로 흘러내리기도 했다. 처음엔 피로 탓이라 여겼지
2025-10-23 16:00:00
10.23
2025 -
명절 음식 좀 했다고 안펴지는 내 허리…“큰 사고 없었는데 척추 골절?” [생활 속 건강 Talk]
골다공증 환자 132만명 육박 작은 충격에도 척추뼈 찌그러져 노년 여성 취약해 주의 필요 골밀도 검사·비타민D 관리 필수“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하다 허리를 삐끗했어요. 며칠 쉬면 괜찮겠지 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허리를 펴기 어려워요.” 70대 여성 김모 씨는 연휴 후 심해진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했지만 정밀검사 결
2025-10-16 16:00:00
10.16
2025 -
회원용 추석 뒤 속쓰림 허투루 보지마세요…식도암 전조일수도 [생활 속 건강 Talk]
식도염 환자 10년새 57%↑ 만성기침·목 이물감 증상 야식·카페인·알코올 줄이고 식사후 바로 눕지 않아야 위산분비 줄이는 약물도 필요50대 직장인 박씨는 일주일간 이어진 추석 연휴 동안 오랜만에 친척들과 모여 밤늦게까지 술자리를 이어갔다. 기름진 음식을 과하게 먹은 뒤 곧장 잠드는 일이 이어지자 명절 직후 가슴이 타는 듯한 통증과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
2025-10-02 16:00:00
10.02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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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빛 방심하지 마세요…아이 피부에 번지는 흰 그림자 주의보[생활 속 건강 Talk]
멜라닌세포 소실로 생기는 ‘백반증’ 10대 발병 흔해 조기 치료 필요 자외선 차단제 3시간마다 발라야체육 수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경기도 수원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 11살 김 군의 얼굴에 흰 반점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친구들은 곧 놀리기 시작했고 김 군은 고개를 숙였다. 부모는 단순한 햇볕 알레르기쯤으로 생각했지만 반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졌다. 결국
2025-09-25 16:00:00
09.25
2025 -
“감기인줄 알았다가 입원행”…고령층 병실, 다시 찬다 [생활 속 건강 Talk]
입원환자 9주째 증가세 65세이상이 60% 차지 예방접종은 절반 못 미쳐 정맥치료제 수급도 한계70대 박씨는 며칠 전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감기인 줄 알았다”며 입원 치료를 받게 된 사실에 놀랐다. 코로나19는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에게 여전히 중증 위험을 안기는 감염병이다. 국내 입원환자 현황을 보
2025-09-18 16:00:00
09.18
2025 -
“신호등이 세개로 보인다”…64만명 수술대 올린 국내 1위 질환 [생활 속 건강 Talk]
야간운전 어렵고 글씨 겹쳐보이면 백내장 ‘경고등’…수술 고려해야 스마트폰 영향에 중년환자 증가 자외선 차단·금연도 예방에 도움“신호등이 세 개로 보이니 도로 위가 전쟁터 같았습니다. 낮에는 그럭저럭 지낼 만했지만 밤만 되면 불빛이 번져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었죠. 책은 글자가 춤추는 것처럼 겹쳐 보여 읽을 엄두도 나지 않았습니다.” 60대 김씨는 결국 백
2025-09-11 16:00:00
09.11
2025 -
숨막혀 길에 쓰러진 60대…사망위험 4배 높이는 ‘COPD’[생활 속 건강 Talk]
40세이상 국내 유병률 12.7% 급성악화 3회땐 사망위험 4.3배 환자 1인당 진료비, 당뇨병 5배 10년만 치료제 ‘두필루맙’ 등장 효과 입증에도 보험 적용 안돼 “치료 접근성 개선이 곧 생존”60대 이 모씨는 혼자 외출했다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에 길가에 주저앉았다. 주차된 차 안에 산소호흡기가 있었지만 불과 20m 거리조차 도저히 걸어갈 수 없었다.
2025-09-04 16:00:00
09.04
2025 -
한번 걸리면 평생 간다…젊은세대 덮친 ‘왕의 저주’ [생활 속 건강 Talk]
통풍환자 10년새 73% 증가 20~40대 증가율 두드려져 특히 땀 배출 느는 여름엔 혈중 요산농도 쉽게 높아져 맥주·과당많은 술 피하고 치킨 등 육류 섭취 자제해야회사 회식에서 치킨과 소주를 즐기고 주말마다 가족들과 삼겹살을 구워 먹던 30대 직장인 박씨는 어느 날 새벽 갑작스러운 통증에 잠에서 깼다. 엄지발가락 관절이 시뻘겋게 붓고 신발조차 신을 수
2025-08-28 16:00:0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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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차에 응급실행…뱃속에 아이 있는데 중독이 웬말? [생활 속 건강 Talk]
임신20주후 혈압 이상에 단백뇨 동반시 ‘임신중독증’ 산모는 장기손상 가능성 태아는 자궁내 성장지연 등 “궁극적 치료는 출산뿐”임신 8개월 차에 접어든 A씨는 어느 날 새벽 숨이 차고 머리가 깨질 듯 아파 급히 응급실로 실려왔다. 손발은 퉁퉁 부어 있었고 혈압은 170mmHg를 넘나들었다. 순간적으로 시야가 흐려지자 보호자인 남편은 아이와 산모 모두 잘못
2025-08-21 16:00:00
08.21
2025 -
“이렇게 자면 어깨 다 망가져요”...한쪽으로 누워자기, 독될 수도 [생활 속 건강 Talk]
어깨 관절 둘러싼 회전근개 섬세한 구조로 압박에 취약 장시간 한쪽으로 누워 자면 힘줄 손상에 주변조직 염증 어깨 높이에 맞는 베개 쓰고 어깨·몸통사이 쿠션 끼워야평소 왼쪽으로 누워 자는 습관이 있던 40대 직장인 A씨는 언젠가부터 왼쪽 어깨가 묵직하게 느껴졌지만 단순 피로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최근 들어 통증이 심해져 밤잠을 설치는 날이
2025-08-14 16:00:00
좋아요 1
08.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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