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 공개, 태블릿PC '혈전'
애플 아이패드2의 공개와 출시를 둘러싼 국내외 반응, 경쟁사 동향, 제품의 특징과 출시 일정 등 다양한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태블릿PC 시장의 변화와 주요 이슈를 한눈에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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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SK텔레콤은 언제쯤 '아이패드2'를 출시할까. '아이패드1'을 국내 시판하고 있는 KT는 3일 '아이패드2' 출시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KT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어떤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SK텔레콤도 비슷한 입장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현재 시점에 후속 모델에 대해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아이폰4'를 국내 출시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KT와 SK텔레콤이 '아이패드2'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은 기존에 판매하고 있는 태블릿PC 영향으로 풀이된다. KT는 아이패드를 팔고 있으나 아직 재고를 완전히 소진한 상태가 아니다. 게다가 이날 애플이 기존 아이패드 판매가격을 최대 18만6000원 내리면서 KT도 가격인하가 불가피해졌다.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애플에서는 △16기가바이트(GB) 모델 50만원 △32GB 64만원 △64GB 77만원에 팔리고 있으나 KT에서는 △16GB 63만5000원 △
키움증권은 3일 "아이패드2의 출시로 국내 태블릿PC시장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SK텔레콤과 KT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안재민 연구원은 "기존 아이패드1을 출시한 KT 뿐 아니라 아이패드2를 KT와 같이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SK텔레콤에 대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6만원(KT)과 23만원(SK텔레콤)을 유지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 통신사기준으로 태블릿PC 가입자는 아직 40만명정도에 불과하며, 이는 전체 휴대폰가입자 기준 0.8%와 스마트폰 가입자 기준 5% 수준에 불과하다"며 "아이패드 뿐 아니라 삼성전자 갤릭시탭, 모토로라 줌, HTC 플라이어 RIM 플레이북 등이 국내 출시를 기다라고 있어 2011년 태블릿PC시장의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태블릿PC시장이 주는 긍정적 요인은 포화된 이동통신시장 가입자 증가, 데이터 매출을 비롯한 전체 매출 성장 기대, 요금에 둔감한 고ARPU(월평균가입자당매출) 가입자 증
'깜짝 등장' 한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CEO)가 소개한 아이패드2는 두 가지 색상으로 더 얇고, 가볍고, 빨라졌다.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오전 3시) 잡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열린 애플 행사에서 태블릿PC '아이패드2'를 공개했다. 아이패드2는 기존 모델보다 2배가량 빠른 A5 듀얼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했다. 디자인도 달라졌다. 잡스는 "아이패드의 두께가 13.4밀리미터에서 8.8밀리미터로 더 얇아졌다"며 "아이폰4 보다도 얇다"고 설명했다. 무게는 1.5파운드에서 1.3파운드(589g)로 줄었다. 색상은 블랙 앤 화이트 두 종류다. 카메라는 정면, 후면에 2개가 장착돼 있으며 배터리 수명시간은 10시간으로 기존 버전과 동일하다. 한편 아이패드2 판매가격은 499달러로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아이패드는 미국에서 11일에, 다른 국가에서는 25일에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내 통신사는 AT&T와 버라이존 모두 이용 가능하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새벽 3시) 열린 애플의 '아이패드2' 공개 행사에 나타났다. 잡스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에 등장해 "아이패드2 제작에 많은 시간을 들여왔기에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 1월 병가를 떠난 후 잡스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500만대의 아이패드가 판매됐다"며 "아이패드는 지난해 95억달러의 매출액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또 잡스는 "아이패드가 태블릿 PC 시장에서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잡스는 더 빠르고, 더 얇고 가벼우며 2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아이패드2를 소개했다. 잡스는 아이패드2가 기존 모델보다 더 빠른 A5 듀얼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했으며 정면, 후면에 2개의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고 설명했다. 두께는 13.4밀리미터에서 8.8밀리미터로 더 얇아졌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새벽 3시) 열린 애플의 '아이패드2' 공개 행사에 나타났다. 잡스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에 등장해 "아이패드2 제작에 많은 시간을 들여왔기에 이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지난 1월 병가를 떠난 후 잡스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아이패드가 출시된 지난해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500만대의 아이패드가 판매됐다"며 "아이패드는 지난해 95억달러의 매출액을 창출했다"고 밝혔다. 또 잡스는 "아이패드가 태블릿 PC 시장에서 9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새벽 3시) 열린 애플의 '아이패드2' 공개 행사에 나타났다. 잡스는 이날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에 등장했다. 잡스가 지난 1월 병가를 떠난 후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이 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3일 새벽 3시)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에서 '아이패드2'를 공개한다. 세계 PC시장의 판도를 바꿔놓는 태블릿 PC의 최강자 아이패드가 어떤 모습으로 새로 태어날지 또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발표장에 나타날지 초미의 관심이다. 일단 더 얇고 가벼워졌다는 아이패드2가 혁명적 디자인이나 기능을 갖췄을 것이라는 예상은 적은 편이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태블릿PC 시장에서 아이패드2가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미 매출면에서 애플의 대표상품 아이팟을 능가한 아이패드는 내년쯤에는 맥 컴퓨터까지 추월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파급력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태블릿PC의 기준=아이패드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9개월동안 총 1480만대가 팔려나가 95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체 매출중 15%에 달하는 비중이다. 대부분의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의 올 판매량이 3000만달러에 달해 다른 업체의 잇단 태
2일 애플이 '아이패드2'를 발표하기로 예정된 가운데 '아이패드2' 모양과 성능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미국 내 주요 IT관련 매체에 행사 초대장을 발송하면서 애플 캘린더 프로그램의 날짜 한구석이 접히면서 아이패드2 모습이 살짝 드러나도록 디자인해 후속모델을 공개할 것임을 명확히 했다. 2일이라는 날짜도 아이패드의 2번째 모델을 상징한다는 분석이다. 아직 행사전인 만큼 다양한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다. 현재까지 외신보도를 종합해보면 일단 더 얇고 더 가벼워질 것이라는 전망은 확실해 보인다. 현재 13.4mm에서 10mm 수준으로, 현재 730g인 무게도 600g안팎으로 가벼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메모리(RAM)가 커지거나 CPU성능이 개선될 가능성도 높게 거론되고 있다. 화상통화 기능인 페이스타임을 위한 전면부 카메라 설치도 확정적이다. 모바일미(MobileME)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애플의 '아이패드2'가 다음달 2일 공개된다. 애플은 23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새 아이패드의 부분 이미지가 담긴 초대장을 발송했다. 이 초대장에는 "2011년이 (애플에) 어떤 해가 될지 확인하라"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행사는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에서 열린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패드를 출시해 거의 1500만대를 판매하며 태블릿PC 시장을 열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아이패드2 출시로 애플이 3000만대 이상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올 전체 태블릿PC 시장 규모는 5000만대다. 업계에 따르면 아이패드2는 이전 모델보다 훨씬 더 얇고 가볍다. 기존 아이패드와 같은 9.7인치 디스플레이지만 중량은 540g으로 현재 판매되는 680g의 아이패드에 비해 20% 가볍다. 아이패드가 삼성전자 등과의 경쟁을 고려해 7인치 화면을 채택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지만 화면 크기보다는 무게를 줄여 휴대성과 이동성에 승부를 건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이 '아이폰4' 도입을 결정하면서 국내 이동통신 시장에 회오리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국내 1위 이통사인 SK텔레콤마저 애플과 손을 잡으면서 아이폰 효과를 톡톡히 누리던 KT는 물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외 단말 제조사의 경쟁구도에도 엄청난 후폭풍이 예상된다. 앞서 SK텔레콤은 최근 미국 애플과 아이폰4 국내 도입협상을 마무리 짓고 3월중에 국내 시판하기로 했다. 판매조건은 KT와 같은 수준으로 월 3만5000원~9만5000원까지 요금제에 따라 2년 약정 기준 무료에서 30만원까지로 책정된다. SK텔레콤은 '아이패드'도 도입한다는 방침으로 애플과 협상중이며, 후속모델인 아이폰5와 아이패드2 역시 포함될 전망이다. 일단 KT의 아이폰 대 SKT 안드로이드폰의 경쟁구도가 막을 내리고 동일 사업자 내에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경쟁하는 구도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도 이달부터 1위 사업자인 버라이즌이 CDMA방식 아이폰을 판매하면서 AT&T와 애플간 밀월관계가 끝났
애플이 다음달 2일 열리는 행사에서 아이패드2를 공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기자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아이패드 이미지가 삽입된 초대장에서 "올해가 (애플에게) 어떤 한 해가 될지 보러 와달라"고 요청했다. 행사는 3월 2일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열린다. 위드버시 증권의 스콧 수더랜드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2의 출시 일정이 아이폰, 아이팟의 업데이트 주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태블릿PC는 향후 2년간 애플의 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다른 기업들이 최초의 태블릿PC를 출시할 때 애플은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아이패드는 지난해 4월 3일 출시됐다. 애플은 회계연도 1분기(12월25일마감)에만 아이패드 1500만대를 팔았다. 아이패드는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태블릿PC 줌(Xoom)은 다음날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리서치인모션(RIM)의 플레이북은 올
애플의 아이패드2가 다음주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블로그 붐타운에 애플이 다음달 2일 아이패드 새 모델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애플은 공식 초대장을 보내지는 않은 상탭니다. 전문가들은 아이패드2가 기존 제품보다 더 얇고 디스플레이 화질이 개선됐으며, 전면 카메라가 장착돼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아이패드2 출시를 4월에서 6월로 늦출 수 있다고 보도해 공개시점 예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