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김대호 러브라인…"오빠라 불렀는데, 열애설 나자 공개 사과"

옥자연, 김대호 러브라인…"오빠라 불렀는데, 열애설 나자 공개 사과"

김유진 기자
2025.10.02 02:39
옥자연이 김대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옥자연이 김대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옥자연이 김대호와 열애설에 대해 손사래를 치며 부인했다.

1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34회에서는 옥자연이 출연해 이대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장도연은 옥자연에게 "예능 출연으로 러브 라인까지 생겼다던데 사실이냐"며 김대호 아나운서와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옥자연은 "(당시 '나 혼자 산다' 촬영으로) 코드 쿤스트, 김대호랑 자연 탐방 특집을 했었다. 거기서 김대호랑 핑크빛 기류라는 기사가 나서 당황했다"며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열애설을 궁금해하는 봉태규와 해명하는 옥자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열애설을 궁금해하는 봉태규와 해명하는 옥자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때 봉태규, 송은이 또한 흥분하며 "나도 궁금했다. '나 혼자 산다' 에피소드 보면 둘이 뭐가 있는 것 같다. 잘 통하던데"라며 옥자연을 몰아갔다.

옥자연은 손사래를 치며 "정말 얘기가 잘 통했다. 둘 다 낯을 많이 가렸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잘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오빠'라고도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 기사에 김대호는 공개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봉태규는 "무슨 사과를 하냐. 둘이 헤어진 거냐"며 흥분했고 옥자연은 "무슨 소리냐. 나한테 너무 관심이 없는 거 아니냐"며 오히려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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