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 논란' 정우성이 후배에 한 조언…"초심 잃으면 혼난다"

'혼외자 논란' 정우성이 후배에 한 조언…"초심 잃으면 혼난다"

박다영 기자
2025.09.29 20:51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후 혼인신고 사실을 알린 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후 혼인신고 사실을 알린 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머니투데이 DB

혼외자 논란이 불거진 후 혼인신고 사실을 알린 배우 정우성의 근황이 전해졌다.

2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조우진 박지환 정경호_탱고랑 건모 형 모창을 왜 보여주는데? 제발~ 넌 배우잖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조우진은 "짧은 시간에 '놈놈놈' 세 분 을 다 만났다"며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을 언급했다.

조우진은 정우성에 대해 "액션은 정우성이 국가대표"라고 입을 뗐다.

박지환은 "우성이 형이 요즘 저한테 경고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왜 자꾸 잘 생겨지냐고 한다. 너 자꾸 초심 잃으면 혼난다고 하셔서 초심 여전하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아까 살짝 봤을 때 나도 갑자기 잘생겼단 생각이 들지란 생각을 했다"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모델 문가비가 그해 3월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정우성은 논란 후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공식적으로 혼외자를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문가비와 결혼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후 지난달 정우성은 문가비가 아닌 10년 이상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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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토리팀 박다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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