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262,000원 ▼5,500 -2.06%)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업무상담을 지원하는 챗봇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단순 업무에 더해 복잡한 조건검색이나 수식이 포함된 문의 등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유선·채팅을 통해 직원과 처리해야 했던 여러 업무를 AI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AI의 답변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전문 상담원과 채팅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기존 상담의 답변은 상담원에게 연계된다.
챗봇 서비스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일반모드 화면 왼쪽 위에 위치한 챗봇 아이콘을 클릭하거나 카카오톡 '키움증권'·'키움금융센터' 채널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단순 자동응답을 넘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복잡한 문의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