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카 끌던 소녀, '하루 매출 12억·양재동 사옥' 인생 역전…서장훈 눈물

리어카 끌던 소녀, '하루 매출 12억·양재동 사옥' 인생 역전…서장훈 눈물

마아라 기자
2025.10.01 13:43
 '꽃배달 전국 1위' 부부가 떠돌이 리어카에서 '하루 매출 12억' CEO가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꽃배달 전국 1위' 부부가 떠돌이 리어카에서 '하루 매출 12억' CEO가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꽃 배달 전국 1위' 부부가 떠돌이 리어카에서 '하루 매출 12억' CEO가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1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꽃 배달 서비스 전국 1위 기업을 이끈 주인공, '부부 백만장자' 윤공순 노영주의 성공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이들 부부는 20년째 온라인 꽃 쇼핑몰을 함께 운영 중이다. 아내 윤공순은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13세 어린 나이에 거리로 내몰렸다. 그는 식당 물동이 생활, 떡 장사, 리어카 장사 등 생계를 위한 전쟁을 벌이다 운명처럼 찾아온 '인생의 은인' 덕분에 1평 꽃집을 시작한다.

 '꽃배달 전국 1위' 부부가 떠돌이 리어카에서 '하루 매출 12억' CEO가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꽃배달 전국 1위' 부부가 떠돌이 리어카에서 '하루 매출 12억' CEO가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이후 윤공순은 80평 대형 화원을 키워낸 뒤 양재동 한복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사옥을 올리며 꽃 배달 신화를 기록한다.

윤공순 노영주 부부는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한 대지 250평 규모의 초호화 저택에서의 생활도 공개한다. 또 인생에서 가장 성공했음을 느꼈을 시기로 사옥을 리모델링했을 때를 꼽는다.

'나훈아 도플갱어'로 불리는 사랑꾼 남편 노영주는 아내를 향한 존경과 사랑을 담아 사옥 빌딩에 아내의 이름을 붙이는 로맨틱 행보를 보였다고.

부부의 이야기를 듣던 MC 서장훈은 "빌딩을 대출도 없이 다 현찰로 사셨다고 들었다"며 감탄한다. 윤공순은 "집, 회사 모두 단돈 1원도 빌린 게 없다"고 답한다.

떠돌이 소녀가 자신의 이름을 건 빌딩의 주인이 되기까지, 윤공순의 드라마 같은 인생 역전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꽃배달 전국 1위' 부부가 떠돌이 리어카에서 '하루 매출 12억' CEO가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꽃배달 전국 1위' 부부가 떠돌이 리어카에서 '하루 매출 12억' CEO가 되기까지의 눈물겨운 인생 역전 스토리를 공개한다. /사진=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이웃집 백만장자' 역사상 최초로 촬영 현장 전체를 눈물바다로 만든 가슴 아픈 사연도 전해진다.

특히 서장훈은 떨리는 목소리로 "어떤 감정이 드셨을지... 저도 울컥하네요"라며 연신 눈물을 흘린다. MC 서장훈과 장예원은 물론, 출연자와 제작진의 가슴을 울린 '부부 백만장자'의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매주 수요일 밤 9시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