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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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45)의 임신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23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효진의 임신설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긴 니트 원피스 차림에 롱 코트를 걸친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허리에 니트를 두른 채 허리에 손을 짚고 배를 내민 듯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임신이신가요?" "미리 축하드려요" 등 공효진의 임신을 확신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공효진이 공개한 사진에도 헐렁한 니트, 허리가 드러나지 않는 원피스 차림이 공개돼 임신설을 부추겼다. 다만 소속사 측이 부인하면서 임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공효진은 2022년 10월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결혼 후 2023년 12월 입대했으며 지난 6월 만기 전역했다.
한 여성이 모친의 11년간 이어진 불륜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지난 21일 뉴스1은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성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2014년 말부터 모친 B씨가 남성을 집에 데려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A씨는 모친이 이전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강하게 반대했지만, B씨는 무시하며 일주일에 서너 차례 남성을 집에 데려왔다고 전했다. B씨는 A씨에게 "내 집이니까 싫으면 나가!"라고 말하며 딸의 말을 철저하게 무시했다. A씨와 여동생은 아침부터 안방에서 들려오는 B씨와 내연남의 성관계 소리에 극심한 불안에 시달리며 우울증 자살 충동까지 생기는 등 커다란 심리적 괴로움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B씨의 내연남은 유부남이었다. A씨는 문제 해결을 위해 남성의 아내에게 사실을 알렸다. 삼자대면까지 진행했지만 B씨와 내연남은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이후에도 만남을 지속했다. A씨는 블랙박스 증거와 휴대전화 메시지 등을 수집해 다시 내연남의 아내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자택 주차장에 침입한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주거침입 및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한국인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30일 밤 11시20분쯤 정국의 서울 용산구 단독주택 주차장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별개로 정국의 전역 당일인 지난 6월11일 정국의 자택 침입을 시도한 30대 중국인 여성 B씨는 주거침입 미수 혐의로 지난달 10일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B씨는 정국의 집을 찾아가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누르는 등 침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바 있다. 서울서부지검은 B씨의 행위가 미수에 그쳤고 본국으로 출국해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달 1일 위버스를 통해 스토킹 피해를 언급했다. 정국은 "제가 집에서 (무단 침입한 사람을) CCTV로 다 보고 있었다"며 "본인이 나랑 친구라더라. 아미(ARMY, 방탄소년단
가수 조째즈가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37회에는 김광규, 김완선, 홍윤화, 조째즈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조째즈는 자신이 '성형 1세대'라고 밝혔다. MC 김구라는 "쓱 보니까 코를 살짝 한 듯하다"고 지적했다. 조째즈는 코 성형 사실을 인정하며 "세윤 형님이 하는 개인기(개코원숭이)를 따라 하면 코에 실리콘이 안 움직여서 독특한 그림이 나온다"라며 표정을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유세윤이 "그렇게 했을 때 코가 더 서는 것 같다"고 하자 조째즈는 성형을 "고2 때 했다. 이때 성형 기술이 거의 전무할 때니까"라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성형한 이유에 대해 조째즈는 "축가 하다가 코에 금이 갔다. 어머니 손 잡고 성형외과에 갔는데 어머니가 미래 지향적인 분이시다. 제 손을 잡더니 '하는 김에 쌍꺼풀도 하는 게 어떠냐. 이 얼굴로 경쟁력이 떨어질 것 같다'고 하셨다. 미래를 내다보신 것"이라고 답해
가수 코요태 신지가 그의 예비 신랑 문원에게 자신이 타던 고가의 포르쉐를 선물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15년간의 애증이 담긴 포르쉐 팔고 새로운 차 구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지는 문원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문원과 포항으로 여행을 떠난 신지는 "다들 우리를 부부로 기정사실 해서 봐주더라"고 말했다. 문원은 "어쩔 수 없다. 내 거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신지는 15년 탄 포르쉐와 똑같은 기종의 중고차를 구입했다. 신지가 타던 차종은 포르쉐 카이엔이다. 신지는 같은 차종을 구입한 이유로 "첫 차가 내 생명을 지켜줬다"고 말했다. 신지는 "고속도로에서 앞차가 밟은 판 스프링이 얼굴 쪽으로 날아왔다. 앞차가 거의 반파가 됐더라. 나는 보험처리를 받았는데 그 트라우마가 있어서 한동안 운전을 못 했다"고 사연을 밝혔다. 신지는 전 차에 정이 많이 들어 못 보내겠다면서 "이 사람한테 내가 (관리를) 좀 부탁했다"라며 문원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하는 배우 명세빈(50)이 청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지난 21일 명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순수 한 스푼, 프로필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깨끗한 피부와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명세빈은 1998년 고(故) 박용하와 촬영한 캔커피 '레쓰비' 광고에서 "저 이번에 내려요"라는 대사로 화제를 모았다. 1996년 가수 신승훈의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명세빈은 이후 드라마 '순수' '종이학' 등을 통해 청순 여배우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나이가 들수록 얼굴이 커 보이기 마련이다. 명세빈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이지만 20대와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명세빈은 각종 방송을 통해 꾸준한 림프 마사지로 작은 얼굴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세빈 마사지 방법은 귀에 고무줄 끼우기다. 그는 귀가 접힐 만큼 팽팽하게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유튜브 뒷광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1일 옥주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댓글 읽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옥주현은 지난 17일 공개한 '옥주현 헤어케어 루틴, 모발 & 두피 관리법을 찐템으로 탐구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뒷광고 의혹을 받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옥주현은 "영상을 만든 이유는 주변에 제 머리 변화를 본 분들이 '어떻게 머리숱이 많아진 거냐'고 물어서다. 관리 제품을 한 달에 수백만원을 썼다. 구독자분들께도 제품들을 잘 쓸 수 있게끔 알려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제품 회사에 '영상을 만들었으니 구독자분들도 특가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린 건 맞다. 광고처럼 보일 수 있는 건 인정"이라고 말하면서도 "실제 광고가 아니다. 모든 비용은 제 사비로 지출했다. 영상에 나오는 제품들도 다 내가 샀다"라고 강조했다. 옥주현의 헤어 케어 제품 추천 영상은 '유료 광고 포함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 출연 중인 배우 김민하가 화장품 광고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2일 퓨젠바이오(대표 김윤수)가 전개하는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김민하를 모델로 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신규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내 안에서 깨어나는 타고난 피부 능력'을 메시지로 한 광고에서 김민하는 "네겐 아직 쓰지 않은 능력이 있어"라고 말하며 카메라를 그윽하게 쳐다본다. 민소매 드레스 차림에 뱅헤어를 연출한 김민하는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민하는 자신이 광고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에 대해 "바이오 그 자체를 바르는 느낌이다. 인공 향이 가미되지 않은 독특한 향도 원료 그대로라 믿음이 간다"라며 "세포랩은 시간이 지나도 건강한 피부를 지켜주는 든든한 아이템이라 '50년 템'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광고는 지난 11일 방영을 시작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공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12세 딸 노스 웨스트(North West)가 파격적인 새 스타일을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노스 웨스트가 엄마 킴 카다시안과 운영 중인 틱톡 계정에 여러 개의 영상을 올리며 가짜 문신과 코 피어싱, 그릴즈(치아 장식) 등을 착용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노스는 파란색 땋은 머리와 과장된 인조 속눈썹, 파란색 렌즈 등을 한 모습이다. 오버핏 티셔츠에 볼드한 실버 액세서리를 매치한 노스는 얼굴 가득 문신을 새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스는 영상 캡션에 "페이크 피어싱과 페이크 문신은 평생 함께"라고 적었다. 현지 누리꾼들은 "귀엽지 않다" "너무 어른스럽다" "어린이다운 패션을 원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칸예 웨스트 스타일과 똑같다. 부모 영향받은 듯" 등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노스는 킴과 가수 칸예 웨스트 사이에서 낳은 첫째 딸이다. 2013년생으로 최근 공식 석상에 코르셋을 입고
남편의 정관수술 후 무정자증 판정을 받았지만 임신했다는 부부가 등장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고 무정자증인데 임신했다는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은 첫째 딸과 아들 쌍둥이 세 남매를 키우고 있었다. 19년 만에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는 아내는 "조기 폐경인 줄 알았는데 5개월 차에 임신인 걸 알았다"고 말했다. 아내는 "검사까지 했는데 남편이 무정자증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남편은 "병원에 갔는데 정관수술은 잘 묶여있다더라. 무정자 판정을 두 번이나 받았다. 의사가 '절대 임신할 수 없는 상황'이라더라"고 말했다. 돼지 교배사로 일하고 있는 남편은 농장에서 장비를 가지고 직접 정자 검사에 나서기도 했다고 말했다. 남편은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기분 같았다. 이 사람과 살면서 가장 큰 위기였다"라고 고백했다. 당황한 박수홍은 "해외 토픽감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내는 "다행히 시부모
MC 박수홍 김종민의 축복을 받은 공군 부부 아내가 다섯째를 출산하고 며칠 뒤 뇌출혈로 의식 불명에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박수홍과 김종민이 네 남매의 엄마 아빠인 공군 부부를 만났다. 부부는 네 아이를 두고 있고 뱃속에 또 다른 아이가 있었다. 남편은 출산 후 육아휴직을 쓰고 아이들 육아를 전담했다고 전했다. 아내는 "결혼 전에도 네 아이를 낳기로 계획을 했다. 아이들이 예쁘게 크고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자기들끼리 알아서 잘 논다. 아이들을 바라보면 '더 낳아도 되겠다' 싶다. 여섯째도 계획은 있다"라고 말했다. 남편 역시 동의했다. 아내는 안전하게 출산하기 위해 유도 분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내는 수 시간의 진통 끝에 무사히 다섯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의사는 산과 의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순산이었다고 전했으나 며칠 뒤, 남편으로부터 아내가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연락이 왔다. 제작진을 만난 남편
개그맨 김재욱이 육종암 투병 중인 여동생의 세 번째 수술을 마쳤다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김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엄마는 오늘부터 일주일간 가게 문을 닫는다. 벌써 3번째 보호자 출입증을 목에 거신다. 제 여동생이 오늘 3번째 암 수술을 했기 때문"이라고 적었다. 김재욱은 "1시 조금 넘어 들어갔는데 저녁 10시가 다 되어 병실로 왔다. 중간에 중환자실 가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 가슴이 철렁했는데 다행히 병실로 왔다. 준비 과정을 빼도 7시간의 수술을 잘 버티고 나왔다고 한다.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아직 모르지만 잘 견디고 나와서 대견하다"고 여동생을 격려했다. 그는 "동생 수술하는 날이라, 결혼기념일 12주년을 작은 케이크로 소소하게 지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재욱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재욱은 "가족이란 그런 거 아니겠나. 오늘도 배워간다. 엄마는 딸이 아파 속이 타들어 가고 딸은 오빠인 저에게 엄마 수술하는 동안 혼자 힘들어할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