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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25~26일 열리는 '김천김밥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으로 향하는 교통상황과 현장 일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교통상황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구간의 현장 영상을 김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중계 대상 구간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순환버스 주요 승차지점) △봉산면 덕천네거리 △직지2공영주차장(직지파출소 옆) △직지문화공원 갓 화장실 앞 △사명대사공원 주차장 △평화의 탑 전정 등 총 6곳이다.
이 서비스로 방문객은 교통 흐름과 주차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이동 동선을 조정할 수 있어 혼잡 완화와 안전한 축제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미정 김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실시간 교통상황과 축제 현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가 방문객 편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