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의 전문 엔지니어에게 삼성 노트북 무료점검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전국 117개 삼성스토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노트북 무료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전자 노트북 사용자들의 기기 점검과 지난 14일 보안 업데이트 등 '윈도우 10' 운영체제 지원 종료에 따른 '윈도우 11'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돕기 위한 것이다.


기간 중 삼성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상담사와 PC 전문 엔지니어를 통해 사용 중인 노트북의 '윈도우 11' 업그레이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PC 전문 엔지니어에게 사용 중인 노트북의 ▲메모리∙스토리지 등 이상 유무 ▲배터리 성능 확인 등 체계적인 점검 서비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노트북을 사용하고 계신 모든 소비자들이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점검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