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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패션 ‘지방시’ 후계자, 한국인과 결혼···현지 언론 “올 사교계 최고의 결혼식”

입력 2025.10.23 17:44

수정 2025.10.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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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지방시(Givenchy) 창립자의 후손이 한국계 연연 정다혜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정다혜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크게보기

지난 8월 지방시(Givenchy) 창립자의 후손이 한국계 연연 정다혜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정다혜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hy) 창립자의 후손, 션 태핀 드 지방시(Sean Taffin de Givenchy)가 한국계 연인 정다혜(Dahye Jung) 씨와 지난 8월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 따르면 이번 결혼식은 프랑스 언론이 ‘올해 사교계 최고의 결혼식(society wedding of the year)’으로 꼽을 만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대 후반 동갑내기로, 2018년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에서 학부 시절 처음 만나 7년간 사랑을 이어왔다. 자원봉사 활동 중 션이 정다혜씨에게 한눈에 반해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경매사 크리스티의 상업금융 선임 애널리스트로 근무 중이며, 과거 LVMH 그룹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력을 갖고 있다. 신부 정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자랐으며 뉴욕 콜럼비아대 MBA를 마친 뒤 션의 삼촌이 운영하는 보석 브랜드 ‘태핀’에서 근무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하객들에게는 아티스트 레아 사반(Léa Sabban)이 직접 손으로 그린 맞춤 청첩장이 전달되면서 시작됐다. 아티스트의 맞춤 청첩장부터 이미 이들의 호화로운 예식은 예고됐다.

션 태핀 드 지방시와 정다혜씨. 사진 정다혜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사진 크게보기

션 태핀 드 지방시와 정다혜씨. 사진 정다혜 씨 인스타그램 갈무리

결혼식은 파리 중심가의 생트클로틸드 대성당(Basilique Sainte-Clotilde)에서 열렸다. 3일간 이어진 축하 행사는 파리의 미슐랭 레스토랑 라 퐁텐 가용에서의 리허설 디너로 시작해, 르 파빌리옹 도핀에서 열린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정다혜 씨는 패션지 보그 프랑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꿈꾸던 결혼식은 ‘시간을 초월한 클래식과 파리지앵의 세련미’였습니다. 주말마다 영감을 모아 100장이 넘는 비전 보드를 만들었고, 플래너가 그 감각을 완벽하게 구현해줬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시는 1952년 창립자 위베르 드 지방시(Hubert de Givenchy)가 브랜드를 설립해 배우 오드리 헵번의 의상으로 명성을 얻었다. 지난 1988년 LVMH 그룹에 인수된 이후에도 지방시 가문은 여전히 프랑스 패션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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