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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서울 강남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한 다주택자라는 논란에 "한 두 달 내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권에 부동산 자금 쏠림 개혁을 주문 중인 금감원장이 다주택자'라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은 조속히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택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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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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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강남 아파트 두 채’ 지적에 “한 두 달 내로 정리”

입력 2025.10.21 16:10

수정 2025.10.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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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재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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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서울 강남 아파트 두 채를 소유한 다주택자라는 논란에 “한 두 달 내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권에 부동산 자금 쏠림 개혁을 주문 중인 금감원장이 다주택자’라는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은 조속히 처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주택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 원장은 실거주 여부를 묻는 강 의원 질의에는 “저희 가족과 관련되어 같이 사용하고 있다”며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이 원장이 공익 변호사로 활동한 시절 구로공단 토지 강탈 사건 소송을 맡아 수백억원의 성공 보수를 받은 것에 관한 질의도 나왔다.

이 원장은 ‘성공보수 400억원을 어디에 보관하고 있느냐’는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금융기관에 대부분 있다”고 답했다.

이 원장은 구체적인 재산 규모에 대해선 “정확하게 평가할 수 는 없는데 300억원에서 400억원 사이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 충돌 이슈가 있어서 국내 주식은 취임하자마자 처분했다”며 “해외 주식만 조금 남아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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