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연천전곡리유적에서 국화축제가 열린 17일 시민들이 꽃구경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경기 연천군 연천전곡리유적에서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7회 연천국화축제’가 열린다.
5㏊ 규모의 축제장에는 매머드, 열기구, 열차 등을 형상화한 입체 조형물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총 1000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축제장 안에는 연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함께 국수, 카레밥,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축제 기간 중인 24일부터 26일까지는 율무축제가 함께 열려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