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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주한 교황대사관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나섰다.

대사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업무공간과 수녀원, 성당, 대사관저, 게스트룸 등이 들어선다.

지난달 말 철거한 기존 대사관은 1963년 대한민국과 교황청이 정식 수교한 뒤 양국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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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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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교황대사관 신축 기공…새 ‘보금자리’ 마련한다

입력 2025.10.16 20:52

수정 2025.10.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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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궁정동 부지에서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염수정 추기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교황대사관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궁정동 부지에서 주한 교황대사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천주교서울대교구장을 지낸 염수정 추기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 교황대사관 신축공사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제공

주한 교황대사관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나섰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에 있던 기존 대사관 부지에서 지난 15일 신축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새 건물은 2027년 서울에서 열릴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교황의 집’을 표방하며 평화, 대화, 연대의 정신을 구현하는 공간으로 지어진다. 완공은 2027년 1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사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업무공간과 수녀원, 성당, 대사관저, 게스트룸 등이 들어선다.

지난달 말 철거한 기존 대사관은 1963년 대한민국과 교황청이 정식 수교한 뒤 양국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해왔다.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을 때 이곳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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