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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군사 충돌’ 파키스탄·아프간, 48시간 ‘임시 휴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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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행정부가 국경 충돌 사태 이후 48시간의 임시 휴전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국경 지역의 무력 충돌이 확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 속에 양측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첫 조치로 평가된다.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에서 대규모 군사 충돌이 일어나 2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며 파키스탄과 탈레반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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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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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군사 충돌’ 파키스탄·아프간, 48시간 ‘임시 휴전’ 합의

입력 2025.10.15 22:34

수정 2025.10.1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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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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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프가니스탄 스핀볼닥의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국경에서 탈레반 병력이 순찰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15일 아프가니스탄 스핀볼닥의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국경에서 탈레반 병력이 순찰하는 모습. EPA연합뉴스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행정부가 국경 충돌 사태 이후 48시간의 임시 휴전에 합의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양측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오후 10시)를 기해 휴전에 들어가기로 했다. 최근 국경 지대에서 벌어진 대규모 군사 충돌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 나흘 만이다.

파키스탄 정부는 성명을 통해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은 대화를 통해 복잡하지만 해결 가능한 문제들에 대해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진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부 대변인은 “상대측이 공격 행위를 하지 않는 한, 이슬람 토후국(탈레반 정부)도 군에 휴전을 준수하라고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합의는 국경 지역의 무력 충돌이 확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국제사회의 우려 속에 양측이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첫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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