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8월 15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 행사에 참석해 있다. 2025.08.15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오는 15일 경찰에서 조사를 받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로 방 의장을 불러 조사한다고 10일 알려졌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알린 뒤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
스튜디오 경향 ‘윤지원의 머니터링’은 방시혁 의장의 유년기부터 인기 작곡가, 그룹 BTS의 제작자가 되기까지 성공기와 최근 사법 위기를 동시에 들여다봤다.
경찰 조사 앞둔 ‘부정거래’ 의혹 방시혁 총정리 [윤지원의 머니터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