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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미래 첨단항공기’ 2030년 첫 비행

입력 2025.08.14 21:03

수정 2025.08.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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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청, 7000억 투입 개발 추진…격오지 교통·범죄 예방 등 활용

국내에서 독자 개발한 수직이착륙형 ‘미래 첨단 항공기(AAV)’가 2030년 첫 비행한다. 이를 위해 5년간 약 7000억원이 투입된다. 전기 동력으로 수직으로 쉽게 뜨고 내리는 AAV는 도심 내 수송, 섬과 육지를 잇는 교통수단, 범죄 예방·순찰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은 14일 대전에서 해양수산부와 경찰청,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고 지난해 5월 개청 때 제시한 ‘우주항공 5대 강국 입국을 위한 정책 방향’ 속 항공 분야 핵심과제의 실현 방안을 발표했다.

핵심은 AAV 개발이다. AAV는 자율 비행 능력을 지닌 채 전기 동력 기반의 하이브리드 기관을 장착한 소형 항공기다. 수직·단거리 이착륙이 가능하고 작동 소음이 적은 데다 친환경적이다. 도심에서 사람과 물자를 공중 수송하는 용도로 주목받고 있다.

우주청은 AAV 핵심기술 개발·실증 사업을 2027년부터 5년간 약 7000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항공업계가 독자적으로 AAV를 상용화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우주청은 2030년 초도비행을 실시하고, 2031년 해양 운송과 치안 임무에서 기체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래 AAV는 도심 수송 목적의 기체이지만 섬과 육지의 1시간대 이동 실현, 불법조업 감시, 범죄 예방·순찰, 실종자 수색 등에도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우주청은 군과도 협력해 AAV 활용 범위를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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