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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섞어도 보통 섞는 게 아냐” 네이버·두나무 빅딜 속사정2025.10.20 16:23
총 7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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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오픈AI ”한국의 AI, 자체 기술 확보와 글로벌 협력 함께 가야”
한국이 보유한 AI 인프라 역량을 기반 삼아 글로벌 AI 선도기업과 협력하면 ‘AI 인프라 허브’로 거듭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오픈AI는 23일 한국의 AI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 제안 보고서 ‘한국에서의 AI, 오픈AI의 경제 청사진’을 발표했다. 리헤인 CGAO "AI 인프라는 전선·철도처럼 거대한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한국 반도체 기업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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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K-뷰티 체험하세요’…내스타일, AI 키오스크로 해외 공략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스타트업 ‘내스타일’이 AI를 적용한 키오스크로 해외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도쿄 중심지인 하라주쿠 맘스터치 매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한 뒤 해당 점포의 매출이 함께 올랐다고 주장했다. 이 매장에 설치된 AI 키오스크는 이용자의 얼굴과 피부 톤, 체형 등을 분석해 한국의 패션 스타일이나 화장 기법을 추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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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AI도 뛰어든 ‘AI브라우저’ 경쟁…점유율 60% 넘는 구글 크롬에 도전
글로벌 브라우저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한 구글 ‘크롬’을 추격하는 대열에 오픈AI가 합류하면서 AI 브라우저 성능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과거에는 정보와 정보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에 그쳤다면, 지금은 AI가 이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AI가 이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려면 여러 웹사이트를 오가며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데, 브라우저는 그 통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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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오픈AI도 참전한 'AI브라우저' 경쟁, 구글 크롬 맞수되나
글로벌 브라우저 시장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글의 ‘크롬’을 추격하는 대열에 오픈AI가 합류하면서 AI 브라우저 성능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과거에는 정보와 정보를 연결하는 창구 역할에 그쳤다면, 지금은 AI가 이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어서다. AI가 이용자의 명령을 수행하려면 여러 웹사이트를 오가며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데, 브라우저는 그 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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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섞어도 보통 섞는 게 아냐” 네이버·두나무 빅딜 속사정 유료 전용
아직 발행 여부조차 정해진게 없는데, ‘원화 스테이블 코인’ 중심으로 디지털금융 판을 재편한다는게 가당키나 한건가 이미 두나무에서 매년 800억원이 넘는 배당금과 보수를 받는 송 회장이 굳이 팀네이버에 ‘데릴사위’로 합류한다고 여기에 일각에서 이 의장이 후계자로 송 회장을 내정했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빅딜의 실체를 둘러싼 혼란은 정점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네이버 관계자는 "이 의장이 당시 직접 ‘웹3’라는 키워드를 언급한 건 아니었지만, 이 발언이 웹3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의 웹3 생태계가 개인 간 거래용 글로벌 결제 수단이 될 수 있고, 지금은 가치가 없는 디지털 자산도 토큰화해 거래하면서 생태계가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850억 달러(약 121조원)에 달하는 코인베이스는 가상자산 거래소뿐 아니라 달러 스테이블 코인 기반 결제 사업과 블록체인 인프라 사업, 대형 자산운용 기관을 상대로 한 가상자산 수탁 사업(커스터디)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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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기지국 4개→20개, KT 소액결제 피해 더 늘었다
범행에 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소액결제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도 늘었다. KT는 1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단 소액결제 사태에 활용된 펨토셀 ID 16개를 추가 발견했다"며 "이로써 범행에 쓰인 불법 펨토셀 ID 개수는 기존 4개에서 20개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소액결제 피해자 수는 기존에 KT가 발표했던 362명에서 6명이 추가로 더 늘었고, 6명의 소액결제 피해 금액은 총 319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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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KT, 불법 기지국 피해 추가 발견…‘전수조사’ 결과 또 번복
KT는 17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단 소액결제 사태에 활용된 펨토셀 ID 16개를 추가 발견했다"며 "이로써 범행에 쓰인 불법 펨토셀 ID 개수는 기존 4개에서 20개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ARS 인증에 관한 결제 건만 조사했던 이전과 달리 ARS 인증, 문자 메시지 인증, 패스 인증 등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소액결제 피해자 수는 기존에 KT가 발표했던 362명에서 6명이 추가로 더 늘었고, 6명의 소액결제 피해 금액은 총 319만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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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불법 기지국 더 있었다...피해자도 증가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 범행 도구로 쓰여진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ID 개수가 이전까지 밝혀진 개수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무단 소액결제 피해자 수도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실에 따르면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의 범행 도구로 추정되는 불법 펨토셀 ID는 총 20개로 확인됐다. KT는 기존에 무단 소액결제 사태 피해자 수가 362명이라고 밝혔지만, 10명가량 피해자들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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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KT 고의로 조사 방해"...수사 의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무단 소액결제 해킹 사태’ 관련 조사를 방해했다"며 지난 2일 KT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KT가 무단 소액결제 해킹 사태를 조사 중인 민관 합동 조사단에 허위 자료를 제출하고, 증거를 은닉하는 등 조사를 고의로 방해했다는 취지다. 이 서버는 해킹 정황이 있는 구형 서버로, KT는 당초 8월 21일 이 서버를 폐기하려 했지만, 폐기 일정을 8월 1일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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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허술한 조사로 화 키운 과기부, 스타링크 신속 승인 논란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가 도입될 경우 국내 통신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해외 사례,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라는 것이다. 전기통신사업법상 스타링크코리아가 미국 모회사인 ‘스페이스X’로부터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를 공급받아 국내에 보급하려면 ‘국경 간 공급협정’을 체결하고, 이를 과기정통부로부터 승인 받아야 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달 19일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관련 검토 보고서’를 통해 국외 저궤도 위성통신사업자가 국내에 진출할 경우 이용자 정보 보호가 어렵고, 나아가 국가 안보까지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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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에 낄 수퍼 새우는? 'AI 동메달' 노리는 국가들
미·중 AI 개발사가 자국어로 LLM을 개발한 뒤 번역 훈련을 시켜도, 첫 단계부터 모국어로 학습한 LLM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게 국내 AI 개발사들의 공통된 평가다. 정부가 보유한 문자 데이터와 각국의 국내 언론사가 보유한 양질의 문자 데이터는 경쟁력을 담보하는 일종의 ‘해자’가 된다. 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산하 AI 개발사인 G42는 아랍어 LLM ‘팔콘’을, 사우디의 경우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의 투자금을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에 이전해 아랍어 LLM ‘알람’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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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마리오 SNS서 우후죽순…오픈AI, 저작권 논란 터졌다 [팩플]
오픈AI의 차세대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소라(Sora) 2’를 두고 저작권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소라2에는 원 저작자가 지식재산권(IP) 사용 금지를 별도로 신청해야 AI가 해당 캐릭터를 동영상 생성에 사용하지 않는 ‘옵트 아웃’(opt-out)방식을 적용했다. 찰스 리브킨 MPA 협회장은 성명을 통해 "소라2가 출시된 뒤 영화, TV 프로그램 등에 나온 캐릭터 저작권을 침해하는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저작권 침해를 방지할 책임은 권리자가 아니라 오픈AI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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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자 대신 데이터 엔지니어 수천명 뽑는 토스 왜
올 상반기 개발자 채용 시장에 찬바람이 불었다. 인공지능(AI) 코딩 실력이 늘면서 신입 개발자 채용 수요가 감소해서다. 김홍수 토스 데이터 부문장은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채용하는 분야는 머신러닝(ML·기계학습) 개발자와 데이터 분석가"라며 토스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필요한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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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금융 공략, 두나무는 신사업…공룡들 ‘사냥 동맹’
국내 1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네이버와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를 보유한 두나무가 ‘핀테크 빅딜’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양측 모두 핵심 신사업으로 추진하려는 스테이블 코인 사업에는 현재 국회가 논의 중인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의 입법 여부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핀테크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제안된 가상자산 2단계 입법안에는 특금법 적용 배제 조항이 담겨 있다"며 "이 조항이 국회를 통과해야 네이버와 두나무가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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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의 승부수 또 통할까…네이버·두나무 빅딜 관전 포인트 [팩플]
IT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 딜이 성사되면 두 기업 모두 각 사의 약점을 보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여건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핀테크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제안된 가상자산 2단계 입법안에는 특금법 적용 배제 조항이 담겨 있다"며 "이 조항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 몸이 된 네이버와 두나무가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사정에 정통한 IT업계 관계자는 "가상 자산을 넘어 데이터 자산도 거래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 생태계가 활성화되면 네이버는 기존 사업을 통해 막강한 데이터를 확보해도 주도권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며 "네이버컴이 자신보다 더 돈을 잘 벌고 있는 한게임을 흡수해 인터넷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한 것처럼 두나무를 흡수해 IT 생태계 주도권을 놓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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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뜨는 보안산업…미국, 글로벌기업 키울때 한국선 방치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정보보안 기업들의 평균연봉은 6000만원대다. 실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실시한 ‘2024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정보보안 기업 중 자본금이 10억 미만인 소규모 기업은 71%(578개), 20인 미만 기업은 42%(341개)에 달했다. 황석진 동국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사람이 떠나지 않고 더 성장하는 기업들이 나와야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대규모 해킹 사태 등에도 대응할 수 있다"면서 "실력 있는 보안 기업이 성장할 모멘텀을 정부가 마련해 생태계를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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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안 기업은 ‘좋소’ 방치...미국은 유니콘 키우고 글로벌 진출 지원[팩플]
실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실시한 ‘2024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정보보안 기업 중 자본금이 10억 미만인 소규모 기업은 71%(578개), 20인 미만 기업은 42%(341개)에 달했다. 황석진 동국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사람이 떠나지 않고 더 성장하는 기업들이 나와야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대규모 해킹 사태 등에도 대응할 수 있다"면서 "실력 있는 보안 기업이 성장할 모멘텀을 정부가 마련해 생태계를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보보안 기업 SK쉴더스 관계자는 "미국에선 보안 사고에 대한 처벌 뿐 아니라 사고 이후 회복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보안 경쟁력 강화 계기로 삼지만 한국은 사고 책임을 부서나 개인에게 넘겨 피해를 축소하거나 사고 사실을 쉬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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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펨토셀 관리 부실” 인정, 고객 2만명 위약금 면제 검토
이날 김 대표는 서버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2만여 명에 대한 번호 이동 위약금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과방위원들은 KT가 무단 소액결제 피해 규모를 축소하고, 해킹 사태를 은폐하려한 것 아니냐며 김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 대표는 해킹 사태 범행 도구로 지목된 불법 기지국 펨토셀 관리에 대해선 "펨토셀 회수 관리가 부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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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반성의 KT 해킹 청문회 "개인정보유출 2만명 위약금 면제 검토"
이날 김 대표는 서버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2만여 명에 대한 위약금 면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과방위원들은 KT가 무단 소액결제 피해 규모를 축소하고, 해킹 사태를 은폐하려한 것 아니냐며 김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 김 대표는 해킹 사태 범행 도구로 지목된 불법 기지국 펨토셀 관리에 대해선 "펨토셀 회수 관리가 부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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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몇 번이면 논문 고민 끝”…구글, 크롬에 제미나이 본격 도입[팩플]
원조 브라우저 제작사와 AI 모델 개발사가 앞다퉈 AI 브라우저를 내놓으면서 검색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존 브라우저 제작사는 AI 모델을 부착해 더 똑똑한 브라우저를 만들고, AI 모델 개발사는 새로운 AI 브라우저를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7월 웹 브라우저 에지에 자사 생성 AI 모델 ‘코파일럿’을 통합한 ‘코파일럿 모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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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비서’에 상품 결제도 맡기세요, 멍석 깔아준 구글
구글이 AI가 온라인 결제까지 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토콜(규약)을 발표했다. 상품 검색이나 가격 비교 단계에 막혀있던 AI의 역할이 결제까지 확대되면 이커머스 시장이 AI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구글은 테크 블로그를 통해 "이번 프로토콜을 통해 온라인 거래의 책임 소재를 확보했고, 모든 거래 데이터를 기록해 결제한 뒤 사후 검증도 가능해졌다"며 "AI 개발사·전자결제망·판매자 간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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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결제도 AI가 대신 해준다…에이전틱 AI 시대 마지막 퍼즐 맞춘 구글
상품 검색이나 가격 비교 단계에 막혀있던 AI의 역할이 결제까지 확대되면 이커머스 시장이 AI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구글은 17일(현지시간) 이용자를 대신해 AI 에이전트(비서)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결제할 때 사용하는 ‘AI 에이전트 결제 프로토콜(AP2)’을 발표했다. 구글은 테크 블로그를 통해 "이번 프로토콜을 통해 온라인 거래의 책임 소재를 확보했고, 모든 거래 데이터를 기록해 결제한 뒤 사후 검증도 가능해졌다"며 "AI 개발사·전자결제망·판매자 간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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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사이에 낄 수퍼 새우는? ‘AI 동메달’ 노리는 국가들 유료 전용
미국과 중국 AI 기업이 자국어로 LLM을 개발한 뒤 번역 훈련을 시켜도, 첫 단계부터 모국어로 학습한 LLM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게 국내 AI 개발사들의 공통된 평가다. UAE 국부펀드 산하 AI 개발사인 G42는 아랍어 LLM ‘팔콘’을, 사우디는 데이터인공지능청(SDAIA)에서 아랍어 LLM ‘알람’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세운 AI 개발사 ‘휴메인’도 LLM 개발을 공언했다. 국내 AI 개발사 한 관계자는 "(데이터) 폐쇄성이 지금은 되레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한시적으로 국내 기업에만 이 데이터를 풀면서 기술력을 끌어올려야 AI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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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오픈AI, '결별 위기' MS와 지배구조 전환 합의...IPO 길 열렸다
인공지능(AI) 군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두 회사가 신규 투자금을 수혈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오픈AI와 MS는 11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내고 "공익적 영리법인(Public Benefit Corporation·PBC) 전환에 합의했다"며 "파트너십의 다음 단계를 위한 ‘구속력 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브렛 테일러 오픈AI 이사회 의장은 이날 성명을 통해 "비영리 모회사가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유지하는 동시에 막대한 재정을 확보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