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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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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00:00 ~ 2025.10.24 08:1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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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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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친딸 폭행 뒤 뜨거운 물 부었다…40대 女가수 정체는

2025.10.21 18:18

추진하는 시가 이런 기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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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넘게 '사람' 훈시 듣다 죽은 '황새'…김해시장 고발당했다

2025.10.20 16:12

이 교권 침해로 (교육청에) 신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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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흡연 징계에 "내가 허락했는데 왜"…악성 민원 넣은 학부모

2025.10.20 12:28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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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277회 성폭행…그렇게 낳은 손녀도 손댄 70대, 징역 25년

2025.10.18 17:55

총 8,522개

  • [속보] 中 4중전회 폐막…"15차5개년 계획 건의 통과"

    [속보] 中 4중전회 폐막…"15차5개년 계획 건의 통과"

    중국의 향후 5년 경제 발전 계획을 검토한 연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가 23일 막을 내렸다. 중국공산당은 23일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 공보에서 '국민경제·사회 발전 15차 5개년규획(계획) 제정에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를 심의해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전체회의는 "이를 기초로 5년을 더 분투해 2035년까지 우리나라(중국) 경제 실력과 과학·기술 실력, 국방 실력, 종합 국력과 국제 영향력이 대폭 상승하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중등 선진국 수준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3 18:05

  • 캄보디아 "한국인 57명 추가 체포"…韓정부 "사실 아니다"

    캄보디아 "한국인 57명 추가 체포"…韓정부 "사실 아니다"

    캄보디아 당국이 온라인 사기 범죄에 관여한 한국인 50여명을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한국 정부는 기존에 검거된 인원이라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기사에서 언급된 한국인 57명은 지난 7월 5일 캄보디아 당국 단속으로 검거된 사람들로 그 중 상당수가 이미 전세기 편으로 송환됐다"고 설명했다. 혼선이 빚어진 데 대해 외교부는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캄보디아 범죄단지를 방문했는데 현지 언론이 해당 사실을 보도하며 우리 국민 57명이 검거됐다고 설명한 것을 일부 언론에서 전날 검거가 이뤄진 것으로 오해해 보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5.10.23 17:34

  • 김해시장 '황새 폐사' 논란에 "장비 문제 아냐…진심으로 송구"

    김해시장 '황새 폐사' 논란에 "장비 문제 아냐…진심으로 송구"

    경남 김해시가 최근 화포천습지 과학관 개관식 때 천연기념물인 황새 3마리를 방사했다가 이 중 1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23일 홍태용 시장이 직접 사과했다. 홍 시장은 "행사 당일 황새가 케이지에 있는 동안 호흡과 움직임 등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고 전문가와 사육사, 수의사 등의 종합적인 판단 하에 안전하게 방사했다"며 "케이지는 예산황새공원에서 사용하는 검증된 장비로 예산에서 김해로 황새를 입식할 때 5시간가량 운송과정에서도 문제가 없었던 장비"라고 설명했다. 시와 국가유산청,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22일 화포천습지 과학관에서 황새 폐사와 관련한 합동 회의를 열고 황새가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로 폐사한 것으로 추정했다.

    2025.10.23 16:02

  • "몸통 없는 오징어" 바가지 주장에 분노…올레시장 '반전 CCTV' 꺼냈다

    "몸통 없는 오징어" 바가지 주장에 분노…올레시장 '반전 CCTV' 꺼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판매된 철판 오징어를 구매했다가 바가지를 썼다'는 내용의 글에 대해 상인회가 "실제 판매된 오징어와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이어 "최근 온라인에 게시된 철판 오징어 사진을 보면 가장 중요한 몸통 부분 등이 빠져 있는 상태"라며 "해당 가게 등에는 작업대를 향해 상시 폐쇄회로(CC)TV가 작동하고 있고, 관련 자료는 저장·보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인회는 "상품을 사고파는 과정에 다소 의견 차이는 발생할 수 있으나 실제와 다른 사실을 유포해 상인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등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며 "시장 이용 중에 발생하는 부당한 일에 대해서는 상인회에 알려주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3 15:08

  • 수업 중 "성관계 많이 해야"…성희롱 전직교사, 벌금 2배 왜

    수업 중 "성관계 많이 해야"…성희롱 전직교사, 벌금 2배 왜

    수업 시간에 성희롱 발언을 한 전직 고등학교 교사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가 되레 2배 늘어난 벌금을 물게 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오창훈 부장판사)는 23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에 대한 음행 강요·매개·성희롱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지역 전직 교사 A씨(50대)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A씨 측은 1심 재판 과정에서 "수업 시간에 있었던 일을 개별적인 발언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2025.10.23 14:30

  • [속보] 인천항 입국 후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 추가 검거

    [속보] 인천항 입국 후 사라진 중국인 관광객 1명 추가 검거

    지난달 29일 인천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했다가 사라진 중국인 6명 중 1명이 당국에 추가로 검거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크루즈선 '드림호'를 타고 인천항으로 입국한 후 경복궁 관람 중 단체에서 이탈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제도가 아닌 무비자 체류 기간이 3일인 크루즈관광 상륙허가제를 통해 입국했다.

    2025.10.23 13:30

  • 보험 가입 후 원인불명 사고 7건…오빠 숨지게 한 여동생 집유 왜

    보험 가입 후 원인불명 사고 7건…오빠 숨지게 한 여동생 집유 왜

    보험 가입 직후 원인 모를 각종 사고로 크게 다친 지적장애인 친오빠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동생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13년 9월∼2014년 8월 원인 모를 사고를 7차례 당해 위중한 상태에 빠진 친오빠 B씨(48)를 대구에 위치한 집 안에 방치해두고 제대로 돌보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각종 사고를 당하기 직전 B씨가 본인 명의로 5개 보험에 가입된 점 등을 미뤄 A씨가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로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보고 징역 7년을 구형했다.

    2025.10.23 13:15

  • 코스피, 사상 처음 3900 찍었다…개미가 끌어올려

    코스피, 사상 처음 3900 찍었다…개미가 끌어올려

    코스피가 23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39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48분쯤 전일대비 16.96포인트(0.44%) 오른 3900.64로 3900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일 코스피가 장중 3800선을 처음 넘어선 지 불과 3거래일 만이다.

    2025.10.23 12:22

  • 아동수당으로 게임한 20대…배고픈 아들들은 벽에 머리 찧었다

    아동수당으로 게임한 20대…배고픈 아들들은 벽에 머리 찧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4형사부(재판장 배은창)는 아동복지법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A씨(28)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올해 1월 초부터 3월 24일까지 전남의 한 거주지에서 3살 아들과 2살 쌍둥이 아들을 방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아이들은 하루 한 번 분유나 이유식을 먹었는데, 특히 쌍둥이 아들은 3월 초부터 배고픔에 못 이겨 스스로 벽에 머리를 찧는 등 이상증세를 보였다.

    2025.10.22 18:56

  • 캄보디아 길가 버려진 마대자루 열자…부패한 '동양인 시신'

    캄보디아 길가 버려진 마대자루 열자…부패한 '동양인 시신'

    22일 캄보디아 매체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프놈펜 당코르 외곽 지역에서 40대 중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담긴 자루가 발견됐다. 이는 인근 마을 주민이 악취가 나는 자루를 발견해 열었다가 그 안에 담긴 부패한 시신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자루에서 악취가 난 점으로 볼 때 피해자는 며칠 전에 살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용의자들은 시신을 차로 운반해 조용한 곳에 버렸다"고 말했다.

    2025.10.22 18:37

  • 조현병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에 판사가 건넨 충고

    조현병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에 판사가 건넨 충고

    조현병이었던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의 항소심 재판에서 판사는 "아버지를 한 남자로서 되돌아보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충고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조현병이었던 아버지를 나무 막대기 등으로 무차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존속학대치사 등)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A씨(31)의 항소심 재판이 열렸다. 고된 일로 인한 스트레스에 더해 B씨가 대소변을 본 뒤 변기 물을 내리지 않거나, 대변이 남아있는 변기 물로 용변 뒤처리를 하는 등 조현병 증세가 날로 심해지자 스트레스는 극에 달했다.

    2025.10.22 17:58

  • "어? 내 얘기잖아"…셀프감금 가던 여성, 라디오가 구했다

    "어? 내 얘기잖아"…셀프감금 가던 여성, 라디오가 구했다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속아 이른바 '셀프 감금'을 위해 호텔로 향하던 30대 여성이 택시 라디오에서 경찰관의 사기 피해 예방 생방송을 듣고 위기를 모면했다. 2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30대 여성 A씨는 지난달 23일 검찰 사무관을 사칭한 콜센터 조직원으로부터 법원등기 배송 전화를 받았다. 당시 택시 라디오에서는 울산경찰청 강력계 소속 경찰관이 출연한 TBN 울산교통방송이 흘러나왔다.

    2025.10.22 16:21

  • "전기충격기 입에 넣고"…불법 도축업자 충격적 도살 방법

    "전기충격기 입에 넣고"…불법 도축업자 충격적 도살 방법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A씨와 B씨, 60대 여성 C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0대 외국인 근로자 D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씨는 2023년 1월부터 지난 5월까지 A씨와 B씨에게 자신이 사육한 흑염소 340여 마리 도축·가공을 의뢰하고, 흑염소즙 1500상자를 상자당 60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60대 피의자 2명은 2022년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직접 사육한 흑염소 160여 마리를 A씨와 B씨에게 도축을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2025.10.22 14:42

  • 해킹 정황시 기업 신고 없어도 정부 조사…사이버보안 대책 발표

    해킹 정황시 기업 신고 없어도 정부 조사…사이버보안 대책 발표

    기업에서 해킹 정황이 있을 때 정부가 기업의 신고 없이도 조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우선 해킹 등 사이버 침해 사고가 있어도 은폐하는 관행을 막기 위해 해킹 정황이 확보된 경우, 기업 신고 없이도 정부가 현장 조사에 나설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해킹 지연 신고, 재발 방지 대책 미이행, 개인·신용 정보 반복 유출 등 보안 의무 위반한 기업에 대해서는 과태료·과징금 상향, 이행강제금 및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제재를 강화한다.

    2025.10.22 14:13

  • 국정원 "한국인 대학생 살해 주범은 강남 학원가 마약 총책 공범"

    국정원 "한국인 대학생 살해 주범은 강남 학원가 마약 총책 공범"

    국가정보원은 22일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고문당한 후 살해된 20대 한국인 대학생 박모씨 사건 주범이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총책의 공범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또 국정원의 정보로 이 사건 주범이 2023년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의 총책의 공범이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강남 학원가 마약 사건은 2023년 4월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라며 시음 행사를 열고 미성년자 13명에게 음료를 제공해 돈을 뜯어내려 한 사건을 말한다.

    2025.10.22 12:03

  • 피살 대학생 화장 사원에 韓시신 4구 더 있다…"모두 병사"

    피살 대학생 화장 사원에 韓시신 4구 더 있다…"모두 병사"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시신을 화장한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21일 기자단 공지에서 "해당 사원 내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으며, 4명 모두 병사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현재까지 4명 모두 범죄 연루 정황은 파악된 바 없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일대 차 안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한국인 대학생 박모(22)씨의 시신도 이 사원 안치실에 2개월 넘게 보관돼 있다가 전날 화장됐다.

    2025.10.21 18:45

  • 대학생 친딸 폭행 뒤 뜨거운 물 부었다…40대 女가수 정체는

    대학생 친딸 폭행 뒤 뜨거운 물 부었다…40대 女가수 정체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휴학한 대학생 딸을 데리고 방송 장비 대여 업무를 수행하던 중 딸을 폭행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21 18:18

  • 손소독제 핵심 성분 '에탄올'…EU "발암 물질 분류 검토 중" 논란

    손소독제 핵심 성분 '에탄올'…EU "발암 물질 분류 검토 중" 논란

    유럽연합(EU)에서 최근 손소독제의 핵심 성분인 에탄올을 발암 물질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EU 산하 유럽화학물질청(ECHA)의 한 실무그룹은 지난 10일 내부 권고안에서 에탄올을 암과 임신 합병증 위험을 높이는 유독성 물질로 지적하고 대체 물질 사용을 권고했다. ECHA는 "전문가 위원회가 에탄올을 발암성으로 판단하면 대체를 권고하겠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 안전하다고 판단되거나 대체물이 없으면 일부 용도에서는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10.21 17:15

  • '묵례' 논란 장동혁, 진우스님 예방 이번엔 합장…"종교 편향 없다"

    '묵례' 논란 장동혁, 진우스님 예방 이번엔 합장…"종교 편향 없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달 조계종 예방 당시 합장 대신 묵례로 인사를 대신한 것을 두고 "제가 부족함이 있어서 불편함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독교 신자인 장 대표는 당시 합장 반배 대신 묵례로 인사를 대신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장 대표는 이날 "그때 그런 점(합장 대신 묵례) 때문에 불편한 분이 있었다면, 제게 부족함이 있었다면 저는 굳이 오해를 못 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5.10.21 15:34

  • "고수익 일자리 있다"…20대 지인 캄보디아 보낸 모집책 검거

    "고수익 일자리 있다"…20대 지인 캄보디아 보낸 모집책 검거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고 속여 20대 청년을 캄보디아로 보낸 제주지역 모집책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공동감금 및 협박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쯤 20대 제주 청년 B씨에게 "단기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고 속여 6월 초 B씨를 캄보디아로 보낸 혐의를 받는다.

    2025.10.21 14:50

  • [속보] 특검 "김건희 모친 압수수색 전 물품 빼돌려져…증거은닉 수사"

    [속보] 특검 "김건희 모친 압수수색 전 물품 빼돌려져…증거은닉 수사"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1일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증거 인멸 혐의를 포착해 수사한다고 밝혔다. 김형근 특별검사보는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김건희씨 오빠의 장모 및 김건희씨 모친 사무실에서 발견된 물품과 이후 재압수수색 전 빼돌려진 것으로 의심되는 물품에 관한 수사와 함께 증거은닉, 증거인멸, 수사 방해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특검팀은 지난 7월 김 여사 오빠 김진우씨의 장모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이우환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800298'과 이른바 '나토 목걸이'로 불리는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등 다수의 귀금속을 확보했다.

    2025.10.21 14:36

  • 잠든 아내 둔기로 내려친 70대男 심정지…"의식불명" 무슨 일

    잠든 아내 둔기로 내려친 70대男 심정지…"의식불명" 무슨 일

    자고 있던 아내에게 둔기를 내려쳐 살해하려 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54분쯤 중랑구 자택에서 잠든 60대 아내 B씨의 머리를 둔기로 수차례 내려친 혐의를 받는다.

    2025.10.21 14:29

  • 캐나다 저가 항공사, 기내 좌석 등받이 조절 기능 유료화 논란

    캐나다 저가 항공사, 기내 좌석 등받이 조절 기능 유료화 논란

    캐나다 저가 항공사(LCC) 웨스트젯이 일부 항공편에서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기능을 유료화하기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BC 등에 따르면, 웨스트젯은 기존 이코노미석에서 등받이를 뒤로 젖히는 리클라이닝 기능을 없애고 고정형 좌석을 기본으로 한다. 웨스트젯 관계자는 ABC에 "고객 조사 결과 응답자 절반이 다른 승객의 공간을 침범하지 않기 위해 고정식 좌석을 선호한다고 답했다"며 "리클라이닝 옵션은 좌석 재설계가 이뤄진 항공기의 익스텐디드 컴포드 또는 프리미엄 객실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10.21 13:21

  • '엡스타인 성범죄 폭로' 美여성 "앤드루 왕자에게 성노예 취급"

    '엡스타인 성범죄 폭로' 美여성 "앤드루 왕자에게 성노예 취급"

    미국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를 폭로했던 여성이 생전에 쓴 회고록에 엡스타인의 '고객'으로 지목된 영국 앤드루 왕자의 성학대 정황이 자세히 담겼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이 전했다. 그는 2001년 3월 엡스타인의 연인이자 공범인 길레인 맥스웰이 자신에게 '신데렐라'처럼 '잘생긴 왕자'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날 앤드루 왕자와 처음 만났다고 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인 앤드루 왕자는 성추문으로 2019년 왕실 업무에서 물러났고, 2022년 군 관련 훈작과 '전하'(HRH) 호칭도 잃었다.

    2025.10.20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