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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00:00 ~ 2025.10.24 10:5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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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한강벨트 규제 찍어봤자…집 사려면 ‘이 아파트’ 노려라

    강남·한강벨트 규제 찍어봤자…집 사려면 ‘이 아파트’ 노려라 유료 전용

    심형석 우대빵부동산연구소장은 "강남권 등에 국한됐던 규제가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는 ‘규제의 평준화’로 다시 강남권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며 "같은 규제를 받으면 대출 의존도가 낮은 자산가 입장에선 입지가 좋은 강남을 찾는다"고 말했다. 정보현 위원은 "준신축과 구축이 움직일 시점에 규제가 나온 것이라 강남권이나 마포·성동·광진구에서 덜 오른 아파트를 잡는 전략이 괜찮다"며 "시간이 지나면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나 신축 집값을 따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 뒤로 성동구 금호동 ‘두산’(7.66%), 마포구 도화동 ‘도화3지구우성’(7.61%), 성동구 옥수동 ‘래미안옥수리버젠’(7.54%), 성동구 금호동 ‘금호대우’와 행당동 ‘서울숲 한신더휴’(각 7.45%) 등이 매매회전율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5.10.22 15:36

  • ‘쫄보의 심장’ 77% 수익냈다…요즘 1020 개미가 꽂힌 종목 [젠지의 투자병법③]

    ‘쫄보의 심장’ 77% 수익냈다…요즘 1020 개미가 꽂힌 종목 [젠지의 투자병법③]

    머니랩이 키움증권의 도움을 받아 젠지 세대의 투자·보유 종목과 성향을 조사해 보니 10~20대는 오히려 비교적 안전한 우량주 위주의 투자를 택했다. 젠지 세대 중 일부 ‘테슬람’(테슬라와 이슬람의 합성어로 테슬라 주식에 강한 믿음을 가진 투자자)들은 주가가 미끄러질 때마다 주가 반등을 확신하고 주식을 사들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젠지 세대들은 국내보다 해외 주식 평균 투자액이 높은 게 특징"이라며 "특히 개별 주식을 일일이 분석하지 않고도 특정 산업이나 섹터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해외 ETF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2025.10.21 05:00

  • 부동산 규제, 증시로 돈 흐르나…코스피 3650 돌파 사상 최고치

    부동산 규제, 증시로 돈 흐르나…코스피 3650 돌파 사상 최고치

    제롬 파월 미 Fed 의장은 14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콘퍼런스 공개 연설에서 "고용의 하방 위험이 증가해온 것처럼 보인다"며 추가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확실성보다 고용의 하방 위험 증가를 강조하고 QT 중단을 시사하는 등 연준의 완화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증시에 안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정부가 각종 규제 중심의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부동산에 쏠려 있던 자금이 증시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미·중 갈등이 조선업 등에 주는 타격이 미미하다는 관측도 주가 상승에 힘을 실었다.

    2025.10.15 16:59

  • ‘쫄보의 심장’ 77% 수익냈다…요즘 1020 개미가 꽂힌 종목 [젠지의 투자병법③]

    ‘쫄보의 심장’ 77% 수익냈다…요즘 1020 개미가 꽂힌 종목 [젠지의 투자병법③] 유료 전용

    머니랩이 키움증권의 도움을 받아 젠지 세대의 투자·보유 종목과 성향을 조사해 보니 10~20대는 오히려 비교적 안전한 우량주 위주의 투자를 택했다. 젠지 세대 중 일부 ‘테슬람’(테슬라와 이슬람의 합성어로 테슬라 주식에 강한 믿음을 가진 투자자)들은 주가가 미끄러질 때마다 주가 반등을 확신하고 주식을 사들였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젠지 세대들은 국내보다 해외 주식 평균 투자액이 높은 게 특징"이라며 "특히 개별 주식을 일일이 분석하지 않고도 특정 산업이나 섹터에 쉽게 투자할 수 있는 해외 ETF를 많이 찾는다"고 말했다.

    2025.10.14 15:26

  • 소수정예로 벌써 수익률 50%…‘1등 펀드’ 스타매니저의 픽 [더하우스 ④KCGI]

    소수정예로 벌써 수익률 50%…‘1등 펀드’ 스타매니저의 픽 [더하우스 ④KCGI] 유료 전용

    ‘1세대 행동주의 펀드매니저’로 평가받는 강성부 KCGI 대표는 그런 분위기에서 사모펀드 운용사인 케이글로벌자산운용(현 KCGI대체투자운용)을 차렸다. "2024년 국내 주식 펀드 수익률은 전체 자산운용사 중 1등입니다." 목대균 대표의 말에 자부심이 묻어났다. 머니랩 ‘더하우스(The House)’는 KCGI 강성부 대표와 KCGI자산운용의 목대균 대표, 김홍석 주식운용본부장, 강영수 글로벌운용본부장 등을 만나 물었다.

    2025.09.28 15:14

  • 32평과 고작 1억 차이 난다…‘40평대’ 가성비 아파트 20곳

    32평과 고작 1억 차이 난다…‘40평대’ 가성비 아파트 20곳 유료 전용

    "32평형과 41평형 아파트 가격 차이가 1억원밖에 안 나는데 당연히 거거익선(巨巨益善·크면 클수록 좋다) 아닌가요" 자녀 둘을 둔 직장인 권용구(가명·45)씨는 최근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자이’ 아파트 매매 시세를 알아보다가 깜짝 놀랐다. 권씨는 "매물로 나온 32평형은 수리가 안 된 집들로, ‘올(All)수리’(집 전체를 새로 고친다는 뜻) 하면 추가로 1억원 가까이 들어 사실상 41평형 가격과 비슷해진다"며 "이참에 40평대 아파트에 살아볼까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심형석 소장은 "30평대와 가격 차가 적다는 이유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같은 서울 외곽 지역의 40평대 아파트를 사는 건 위험할 수 있다"며 "외곽 지역의 경우 중대형 수요가 덜해 집값이 따라 오르는 ‘키 맞추기’ 현상이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5.09.15 15:57

  • 트럼프에 죽쑨 육해공 운송주, 하반기 유일하게 뜰 종목 있다

    트럼프에 죽쑨 육해공 운송주, 하반기 유일하게 뜰 종목 있다

    오정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무비자 정책의 효과는 입증됐다"며 "중국 정부가 지난해 11월 한국인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자, 한·중 관계가 나빠지기 전인 2016년과 비교해 중국 노선 회복률이 두 달 새 10%포인트 올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부가 위축된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을 마련, 45조원 넘게 투입한 만큼 소비가 활발해지면 택배 물동량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있다. 오정하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역성장했으나, 소비 심리 개선으로 연간 물동량은 전년 대비 1.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9.08 05:00

  • “하반기도 네카오는 잘 간다” 단, 돈 더 벌려면 이걸 사라

    “하반기도 네카오는 잘 간다” 단, 돈 더 벌려면 이걸 사라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AI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방문량) 점유율이 얼마나 더 늘어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AI 대결’ 돌입, 서로 다른 전략 =대장주인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와 ‘하이퍼클로바X 싱크’를 검색과 광고 등 서비스 전반에 접목하는 방식으로 AI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LM을 자체 개발한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오픈AI의 챗 GPT를 접목한 AI 서비스를 카카오톡 등에 녹이려 한다.

    2025.09.01 05:00

  • 트럼프에 죽쑨 육해공 운송주, 하반기 유일하게 뜰 종목 있다

    트럼프에 죽쑨 육해공 운송주, 하반기 유일하게 뜰 종목 있다 유료 전용

    지난해 택배 물동량 기준 시장 점유율은 쿠팡이 37.6%로 1위, CJ대한통운이 27.6%로 2위다. 악재① 내수 부진에 택배 시장 성장 둔화 국내 택배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하는 추세다 . 오정하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역성장했으나, 소비 심리 개선으로 연간 물동량은 전년 대비 1.8%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8.27 15:47

  • “하반기도 네카오는 잘 간다” 단, 돈 더 벌려면 이걸 사라 [왕좌의 게임③]

    “하반기도 네카오는 잘 간다” 단, 돈 더 벌려면 이걸 사라 [왕좌의 게임③] 유료 전용

    새 정부가 6월 15일 하정우 전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을 초대 AI 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한 이후 네이버 주가는 6거래일간 43% 급등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AI 서비스를 통해 트래픽(방문량) 점유율이 얼마나 더 늘어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LLM을 자체 개발한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는 오픈AI의 챗 GPT를 접목한 AI 서비스를 카카오톡 등에 녹이려 한다.

    2025.08.21 13:56

  • “前사위 빼고 손주만 돈 줄래” 요즘 6070 몰래 쓰는 유언신탁

    “前사위 빼고 손주만 돈 줄래” 요즘 6070 몰래 쓰는 유언신탁 유료 전용

    유언대용신탁은 생전에 계약을 맺어 금융회사 등에 자산관리를 맡기고, 계약자가 사망하면 체결한 계약 내용에 따라 재산을 배분하는 신탁 상품이다. 유언대용신탁은 고객(위탁자)이 금융기관(수탁사)에 재산을 맡기면, 살아 있을 땐 금융기관이 재산을 관리해 주다가 사후엔 계약 내용대로 자녀 등(수익자)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이준환 삼성증권 신탁팀장은 "생전에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을 관리하는 측면에선 증권사가 은행보다 많은 솔루션(해법)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8.11 15:10

  • ‘인명사고’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대표 사의

    ‘인명사고’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대표 사의

    정희민(사진)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반복된 중대재해 사고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정 대표는 5일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7월 29일 전면적인 작업 중단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약속드렸음에도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고를 단순한 안전 관리 실패가 아닌,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근본적 쇄신을 요구하는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8.06 00:23

  • ‘희토류 전쟁’ 승자는 美기업…291% 뛰고도 더 뛸 이유 있다

    ‘희토류 전쟁’ 승자는 美기업…291% 뛰고도 더 뛸 이유 있다 유료 전용

    미국이 지난 4월 중국을 상대로 관세를 145%까지 올리자, 중국은 희토류 7종 수출을 제한하며 미국을 압박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2020년 이후 미 국방부와 에너지부 등이 4억3900만 달러 이상을 희토류 공급망에 투자할 정도로 정부 지원이 강화되고 있다"며 "MP머티리얼스는 미국 희토류 밸류체인 자립의 대표 수혜주"라고 설명했다. 김성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미국 정책에 직접적으로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은 MP머티리얼스가 유일하다"며 "미국 희토류 생태계 내에서 주도권을 갖고 있고, 영구자석 생산과 관련해 유의미하게 매출이 찍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25.07.30 15:33

  • 집값 절반이나 대출된다고? ‘아파텔’ 틈새 투자 5대 조건

    집값 절반이나 대출된다고? ‘아파텔’ 틈새 투자 5대 조건 유료 전용

    심형석 우대빵부동산연구소 소장은 "서울 오피스텔은 아파트 보완재가 아닌 대체재로 인식되는데, 대출 규제가 발표된 만큼 비아파트로 수요가 옮겨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오피스텔도 DSR 40% 범주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오피스텔을 사고 아파트를 사든, 그 반대든 소득이 아주 높지 않은 한 대출 제한을 받게 된다"며 "여기에다 주택 수에도 포함되는 만큼 매입할 때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는데, 굳이 오피스텔을 살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전세 사기 등 여파로 ‘전세의 월세화’가 빨라지면서 2023년 1월 4.38% 수준이던 서울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올해 6월 4.79%로 높아지는 추세다.

    2025.07.17 15:32

  • 날씨만큼 뜨거운 증시…국내 상장주식 시총 사상 첫 3000조 돌파

    날씨만큼 뜨거운 증시…국내 상장주식 시총 사상 첫 3000조 돌파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603조7392억원, 413조859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주식 수가 증가한 점도 국내 증시 시총이 늘어난 배경이다. 이날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식 수는 1204억7642만주로 지난해 말(1193억5495만주)보다 0.94 늘었다.

    2025.07.11 00:02

  • '불장' 韓증시 시총 첫 3000조 돌파…"올해 코스피 4000" 전망도

    '불장' 韓증시 시총 첫 3000조 돌파…"올해 코스피 4000" 전망도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은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2603조7392억원, 413조859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주식 수가 증가한 점도 국내 증시 시총이 늘어난 배경이다. 이날 국내 증시에 상장된 주식 수는 1204억7642만주로 지난해 말(1193억5495만주)보다 0.94% 늘었다.

    2025.07.10 17:35

  • 수퍼사이클, 정부는 못막는다…김경민 교수가 본 서울 부동산

    수퍼사이클, 정부는 못막는다…김경민 교수가 본 서울 부동산 유료 전용

    지난 6월 28일부터 수도권을 덮친 고강도 대출 규제 탓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대출 규제를 가리켜 "맛보기에 불과하다"고 했는데, 실제로 ‘불장’으로 치닫던 서울 아파트 시장은 일단 진정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의 대출 규제가 시행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서울 아파트는 총 530건 거래되는 데 그쳤다.

    2025.07.09 15:23

  • ‘주담대 6억’ 뚫고 집 사려면? 노도강 대신 이곳 노려라 [2025 중앙재테크박람회②]

    ‘주담대 6억’ 뚫고 집 사려면? 노도강 대신 이곳 노려라 [2025 중앙재테크박람회②] 유료 전용

    규제의 핵심은 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묶은 것으로, 이전처럼 소득이 높다고 대출 한도가 늘지 않는다. 20억원이 넘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아파트를 살 때든, 상대적으로 저렴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아파트를 살 때든 동일하다. 부동산 대출 전문가인 강연옥 플팩 대표는 "대출 한도를 최대로 받으려면 고정금리 비중이 높은 주기형 주담대를 고르는 게 유리하다"며 "다만 변동형에 비해 금리 매력이 있는지 꼭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2025.06.30 15:30

  • '삼천피' 시대 개막, 더 오를까…"K 들어가는 산업 상승 이끈다"

    '삼천피' 시대 개막, 더 오를까…"K 들어가는 산업 상승 이끈다"

    이진우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지금까지 미국 일변도의 시장 흐름이었지만 최근 자산 다변화 심리가 강해지면서 국내 증시에 외국인 매수가 들어왔다"고 했다. 이진우 센터장도 "상법 개정 등 정책이 얼마나 기대에 부응하느냐, 기업의 실적이 얼마나 시장 눈높이에 맞게 나오느냐에 따라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미국이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경기 침체)에 가까운 상황이 될 경우 국내 시장에 부담이 될 거고, 관세 영향으로 국내 기업의 실적이 지속되기 어려울 수 있어 신중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

    2025.06.23 05:00

  • 증시 부양책, 외인 매수, 환율 안정…돌아온 ‘삼천피’에 투자 심리 들썩

    새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 환율 안정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코스피 3000은 투자 심리의 분기점 역할을 하는 상징적 숫자다. 박스권에서 움직이던 코스피가 3000선을 다시 돌파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2025.06.21 01:32

  • "코스피 연말 3200선 간다"는데 …개미 때문에 상승세 미지수 왜

    "코스피 연말 3200선 간다"는데 …개미 때문에 상승세 미지수 왜

    새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 기대감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 환율 안정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박스권에서 움직이던 코스피가 3000선을 다시 돌파한 것은 이재명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이달 들어 5.7% 상승했는데, 코스피 상승률(12%)에는 크게 못 미쳤다.

    2025.06.20 17:10

  • ‘허니문 랠리' 코스피, 중동 불안에도 3년 반 만에 3000 뚫었다

    ‘허니문 랠리' 코스피, 중동 불안에도 3년 반 만에 3000 뚫었다

    새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 기대감과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 관세 불안 완화가 맞물린 결과다. 코스피가 3000시대를 다시 열게 된 것은 이재명 정부 증시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 덕분이다. 이런 기대감으로 외국인이 투자 방향을 ‘사자’로 바꾸고, 개인 투자자도 뒤이어 자금을 베팅했다는 것이다.

    2025.06.20 11:58

  • “中에 바로 팔 작품 65편 된다” 한한령 풀리면 몸 풀 미디어주

    “中에 바로 팔 작품 65편 된다” 한한령 풀리면 몸 풀 미디어주 유료 전용

    아직은 한국 국적의 연예인들이 단독 콘서트를 하는 건 금지돼 있고 소수의 행사 출연이나 팬 사인회 등만 진행하고 있지만, K팝 가수들이 자유롭게 중국에서 공연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거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중국 본토에 5만 석 이상 공연장이 36곳"이라며 "한한령이 해제되면 주요 엔터사들은 회당 5만 명씩 20회 이상 공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한령 해제 시 바로 판매할 수 있는 최근 3년 이내 작품이 65편에 이른다"며 "작품당 5억원에 팔면 구작 매출만으로 3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한다"고 했다.

    2025.06.19 15:30

  • ‘중동 쇼크’에 코스피 2900 무너져, 국제유가는 한때 10%대 급등

    ‘중동 쇼크’에 코스피 2900 무너져, 국제유가는 한때 10%대 급등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주가와 원화가치는 급락하고 원윳값은 크게 올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장중 한때 7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4.07% 오른 배럴당 77.62달러, 8월물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13.17% 오른 배럴당 78.5달러에 달했다. 한국시간 오후 3시 48분 기준 WTI와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각각 72.25달러, 73.44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5.06.14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