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야외전문전시회로 관심을 모은 '제1회 달성캠프닉페어'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간 5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총 100개 업체, 2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3일 동안 사전등록자 2만5천명, 주말 입장객 3만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총 5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는 지역 캠핑 행사 사상 최대 인파로, 영남권 전시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박람회에는 ▷지역 캠핑카 대표 브랜드 '예스알브이' ▷프리미엄 캠핑용품 지역 브랜드 '콤마나인'을 필두로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업체가 참여해 최신 캠핑트렌드와 신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사연이 담긴 추억의 캠핑 사진 속 장면을 현장에서 재현한 사진공모전, 지역시민 아티스트들의 버스킹공연, 교촌쿠폰 이벤트, 만화속 코스프레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무아마운틴파크 핑크모래놀이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달성캠프닉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3일 간 5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달성캠프닉페어가 지역 기업에게는 판로확대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달성군의 매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