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청송, 솔샘 온천. 사진=소노인터내셔널
소노벨 청송, 솔샘 온천. 사진=소노인터내셔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소노캄 경주와 소노벨 청송에서 스파와 트레킹 경험을 할 수 있는 웰니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1년여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문을 연 소노캄 경주에서는 경주의 아름다운 보문호 뷰를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 속에서 편안하게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웰니스 스파 모먼트'패키지를 운영한다. 객실 1박에 웰니스 풀앤스파 이용권(2매), 웰니스 풀앤스파 20% 할인권(4매) 등으로 구성됐다.

웰니스 풀앤스파는 소노캄 경주의 시그니처 부대시설이다. 지하 680m에서 끌어올린 약알칼리 온천수로 부드러운 수질이 특징이다. 실외풀은 신라 시대의 궁원을 모티브로 직선을 최소화하고 곡선 형태로 설계, 경주에서 유일하게 보문호수 뷰를 갖춘 공간이다.

소노벨 청송에서는 단풍절정 시기에 맞춰 주왕산 트레킹과 노천 온천 휴식을 즐기는 '주왕산 네이처 리트리트'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 해당 패키지는 소노벨 청송 객실 1박, 트레킹 간식 세트, 접이식 등산 의자, 솔샘온천 이용권(2매), 조식뷔페 20% 할인권(4매)으로 구성했다. 입실 기준으로 선착순 100명에게는 안야 트레블 키트(바디케어 제품 5종)도 제공한다.

주왕산은 경상북도 청송군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설악산, 월출산과 더불어 한국의 3대 암산 중 하나로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는 아름다운 단풍 명소로 손꼽힌다.

가을 웰니스 패키지 2종의 판매 및 이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일상의 활력과 재충전이 필요한 고객들을 위해 몸을 회복시키는 진정한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