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관심
AIA생명(대표 촹 네이슨 마이클·사진)이 ‘2025 고객감동경영대상’ 금융·보험 부문에 선정됐다. 이 부문에서 15년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AIA생명,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관심
AIA생명은 세계 최대 생명보험사 AIA그룹의 한국법인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Healthier, Longer, Better Lives)’을 살도록 돕는다는 소명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1987년 한국 진출 이후 국내 최초로 다이렉트 영업기법을 도입하고, 외화연금보험을 출시하는 등 혁신을 이어왔다. 올해 6월 말 기준 19조 원 규모의 자산과 다양한 판매 채널을 기반으로 폭넓은 금융·보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자사 보험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AIA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를 눈여겨볼 만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치매·뇌경색·파킨슨병 진료예약 및 전문의 안내 △요양시설 입소 지원 △위성항법시스템(GPS) 위치 추적기 △지방 고객 대상 ‘케어 스테이’ 등 질환 예방부터 재활까지 폭 넓은 건강 관리를 도움받을 수 있다.

지방 고객이 케어 스테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호자 동반 최대 2일 간 병원 인근 비즈니스 호텔의 숙박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AIA생명은 향후에도 시니어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