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금정구 부곡동 부산가톨릭대 뒷산에 총연장 1.02㎞ 규모의 ‘윤산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14억원을 투입해 부산가톨릭대 신학대학과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을 잇는 등산로를 정비할 방침이다. 경사도를 8% 이하로 설계해 장애인, 노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