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LG전자, 무신사 등 국내 기업과 손잡고 한국 관광 캠페인 ‘네버 엔딩 코리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2개 국가의 LG전자 매장에서 한국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LG전자의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커딜리 옥외 전광판에서도 9월 한 달간 네버 엔딩 코리아 캠페인 영상 등을 송출한다.

무신사는 다음달 8일까지 세계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국 관광지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관광지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도 함께 추천해 준다. 10월엔 일본 도쿄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관광공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한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